[시편 102편]
12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14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
15이에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16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17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18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19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20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21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2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23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24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25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28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