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점점 더 내가 중요해지는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붙잡고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 걸까?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주기도문을 내놓는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통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방향을 설명하며 인생의 방향을 제시한다. 주기도문은 우리가 중얼중얼 외워야 하는 형식에 싸인 기도문이 아니라, 삶 가운데 곱씹으며 삶으로 살아가야 할 생명의 가르침임을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은 ‘내가’ 중요한 시대에서 ‘우리’의 아버지께 기도하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며, 더 나아가 이 땅 곳곳에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가기를 소망하면서 선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도록 한다. 세상의 관념과 질서를 뒤집어 하나님 나라의 질서와 원리로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도록 인도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주기도문과 하나님 나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장 우리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3장 기도의 순서를 뒤집어라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4장 이미와 아직 (나라가 임하시오며)
5장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6장 일용할 양식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7장 용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8장 유혹과 시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시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