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세례는
신앙 교육의 첫 걸음입니다.
유아세례 [infant baptism , 幼兒洗禮]
유아세례는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 아이를 내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양육하겠다는
부모의 신앙고백입니다.
우리 가정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모든 자녀들은 엄마의 몸을 빌려 세상에 태어나지만 그들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자녀들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키울 책임이 있습니다.
삼일교회에서는 연 2회 봄과 가을에 각각 100여 명의 아이들이 유아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낮은 출산율에도 삼일교회에서는 유아세례를 받는 아이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모 중 한 분이라도 믿음이 있으시면 만6세 이전에 유아세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삼일교회 등록교인에 한함.)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교육의 위기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교회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신앙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더욱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유아세례는 신앙 교육의 첫 걸음입니다. 유아세례는 아이들이 교회 안에서 신앙으로 잘 성장하여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설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성례입니다. 더불어 부모의 신앙고백과 믿음의 다짐을 실천하는 첫걸음 입니다. 유아세례를 받음으로써 구원을 받는게 아닙니다. 신앙의 첫걸음을 내딛고 그 신앙의 걸음걸음을 부모가 잘 돕겠다는 부모의 신앙 다짐으로 유아세례가 베풀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