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보고서들만 채워졌던 게시판이 제대로 소통의 장으로 열리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성도들의 의문과 답답한 마음들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신 송태근목사님과 강병희목사님, 강종욱목사님, 남수호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전보다 더 나은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러한 소통들이 계속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아울러 건의 드리고 싶은 것은,
각각의 게시판들이 좀 더 제대로된 활성화를 위해,
보고서는 ‘사역보고서’로 ~ ,
광고와 모집에 관한 내용은 ‘소식과 광고’ 로 ~ ... 올려지면 좋겠습니다.
( ‘사역보고서’ 란이 교역자분들 전용으로 보여져서… 성도들이 올리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구제/사역’ 란에 ‘캠퍼스전도’ 가 있는데, 이것은 컴퓨터로는 보이나 모바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 게시판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와 동일하게 모바일로도 보일 수 있게 해주시거나 아니면 따로 보고서 게시판을 만들어주시든지 또는 사역보고서를 통합해서 각 게시판들이 본래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주시면 주제가 섞이지 않고 혼동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각각의 게시판들의 역활을 공지해 주시고,
혹시 잘 몰라서 다른 게시판으로 올라온 글이 있다면
관리자가 당사자에게 알리고 내용을 옮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구분되고 개선된다면 좀 더 전문적이고, 성도들이 쉽게, 더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저도 건축설명회를 참석했었는데요…
아래 김정숙집사님의 (개인적으로 모르지만…) 글을 읽고 다소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며칠을 장로님들의 답변을 기다리며 고민하다가 이렇게 부탁 말씀 드립니다.
삼일교회를 위해 오랜 기간을 헌신하시고 수고하시는 장로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이었는데요.
그날 여러 건축 문제와 더불어
성도들에 대한 " 종업원 “ 비유와
" 제직회를 하면 으례 통과되는데…이렇게 설명회를 하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
이 말씀에 대해 해명이나 사과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삼일교회를 지켜주시고 힘써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이 말씀들로 인하여 상처를 받고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해든 아니든… 설명을 해주신다면 저희가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요구가 다소 언짢으실 수도 있으나 이러한 것이 소통의 계기가 되어 한마음으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힘쓰는데 더욱 더 매진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장로님들의 꼬리표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장로님들을 생각하는 애정어린 성도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십시요.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희령 집사 올립니다.
게시판이 제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게 참 아쉬워요...
진별 게시판이라던지 선교나 교육부서 게시판도 그렇고, 있는데 사용하지 않는...
그냥 귀찮아서 안쓰는게 아니라 쓰기 어렵기도 하고 여튼 그렇네요
그리고,
저도 건축설명회를 참석했는데, 장로님은 전혀 그런 뜻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사주가 사옥 지을때 종업원들의 의견은 물어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오해하고싶지 않아도 오해할 수 밖에 없는 말인 것 같아요.
그냥 그런 표현을 안하셨으면 좋았을것을.....
제직회를 하면 별 문제 없이 통과 될 것을 이렇게 설명회를 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도,
무슨 의민지는 잘 알지만(제직회가 너무 경직되어있죠) 그런 표현을 공적인 자리에서 하시는건 아쉬웠어요...
송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 과거의 카리스마에 이끌리던 교회에서 벗어나 민주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또 이런 목소리들로 인해 그렇게 점점 변해가고 있다고 느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