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삼일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20기청년입니다.
청중의 입장에서 출석만 하고 있고 홈페이지는 가끔 설교말씀만 듣고 가는 정도였는데
자유게시판이 있고 자유롭게 의사개진이 되고있는지는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교회는 자유게시판이 있더라도 유명무실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래도 삼일교회는 대형교회 답지 않은? 자유게시판에서의 활동이 낯설게만 느껴 집니다.
말그대로 자유로운 생각들은 크고작은 소란? 을 야기할 수 있고 또한 그렇기에 기존의 대형교회들이
유명무실한 자유게시판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유로움이 때로는 소란을 야기할수도 있겠지만 ...
큰 관점에서 "불법은 늘 성실하기에" 성실한 불법에 맞서는 최소한의 도구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자유로움 가운데 자기성찰은 필연이며~ 이유인 즉 불법이 늘 타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