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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 2014년 캠퍼스 전도 2차 보고 - 총신대 (3월 4일)

by 김기철 posted Mar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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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  2014년 캠퍼스 전도 2차 보고 - 총신대 (3월 4일)

 

1. 학교이름 : 총신대학교

2. 일시 : 2014년 3월 4일 (화요일) 오전 9시~11시

3. 참여인원 : 12명

- 1진 1팀 : 최다인

- 1진 4팀 : 김영진

- 1진 5팀 : 이윤성

- 1진 7팀 : 김기철

- 1진 8팀 : 채경희, 양성열

- 1진 9팀 : 어영운

- 1진 11팀 : 김성환

- 1진 12팀 : 정완채

- 1진 13팀 : 윤동일, Esther lam

- 김현욱 진장님

4. 접촉자 : 약 250명

5. 전체적인 소감

 

<총신대 전도? 너 되게 낯설다.>

총신대 종합관 앞에 카페차가 섰습니다. 수업을 듣기 위해 뛰어오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드립니다.

"총신대는 전도 대상 캠퍼스에 잘 들지 않았죠. 그동안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설문조사를 하며 삼일교회와 예람제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총신대 학생들에게 축복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해주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라는 김성헌 전도사님의 말로 총신대 캠퍼스 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나온 전도 활동이 낯선 것은 총신대 학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총신대에서 전도?" 라면서 총신대 학생들이 우리를 더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했습니다.

 

캠퍼스로 전도하러 온 사람들에게 이만큼 호의적이고 반갑게 맞이해주는 학교는

처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캠전을 나갔던 형제들은

"다들 마음이 많이 열리신 것 같다.", "얘기를 아주 잘 들어줘서 고마웠다." 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카페차 아이디어는 무척 좋았습니다. 전도지만 나눠주면 지나칠 것 같다가도

커피나 차를 나눠주니 잠시 발길을 멈춰서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학식 캠전은 오늘 총신대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캠퍼스 전도에도 기도하며 예배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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