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19진 주일보고서 입니다(2014. 1.26) "우리는 동역자"

by 김일호전도사 posted Ja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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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역자 19진 리더와 간사들이 신년 하례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광고>

* 2월은 12시 예배를 드립니다.(다음 주일부터)

* 19진 중보기도팀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합시다. 진장에게 문의바랍니다.

* 2014년 말씀암송31운동(하루 구약 3장, 신약 1장 읽기)에 모두 동참합시다.


<주일 통계>

예배 344명 / 팀모임 206명 (지난 주 359명 / 206명)


<간사/리더님들께>

금주의 암송 구절 - 마6: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용서는 '저는 괜찮았습니다' 혹은 '별일 아니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코 괜찮지 않습니다. 그 일은 정말로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용서할 일 자체가 없는 것이며, 필요한 일은 그저 그 일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고치는 것뿐입니다(우리는 오늘날 사람들이 과거에 다른 사람의 잘못이라고 믿었던 일에 대해 태도를 바꾸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것은 용서가 아닙니다. 제가 어떤 사람에 대해 잘못된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면 그리고 제가 저의 태도를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면, 그것은 용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가 필요한 사람은 그들이 아니라, 오히려 잘못된 태도를 고집하고 있던 저 자신일 것입니다). 

또한 용서는 '그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하자!'라고 말하는 것과도 다릅니다. 이 문제는 조금 더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행동하는 데까지 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용서의 한 가지 측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사실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용서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은 척하는 것은 아닙니다. 용서는 그 일이 일어난 사실을 직시하고, 그 일이 우리 사이를 가로막지 못하도록 치워 버리려는 도덕적 의지를 가지고 의식적인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용서는 벌어진 일이 악하며 단순히 개의치 않은 일로 치부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분노는 억압되고 사람들은 서로 신뢰하지 않으며 점점 더 멀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 성경이 우리에게 명령하는대로, 모든 문제를 드러내 놓고 진지하게 다루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길일 것입니다."

톰 라이트,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177-178.


* 가정마다 용서와 회복이 넘치는 설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성령과 능력의 나타나심'(demonstration of the Spirit and of power)이 있는 사역을 꿈꿉시다(고전2:4).

* 끝까지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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