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우리의 기쁨 19진 선교대원들이 순천만에서 선교 후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광고>
* 장흥선교를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팀장님들과 선교대원, 남아서 동역한 진원 모두 수고가 많았습니다.
* 1월은 오후 1시 30분 예배를 드립니다.
* 19진 중보기도팀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합시다.
<주일 통계>
예배 359명 / 팀모임 206명 (지난 주 358명 / 208명)
<간사/리더님들께>
금주의 암송 구절 - 엡 1:17-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포스트모던 세계에는 굉장히 다양한 상황들에 처한 사람들과 공동체들이 살고 있다. 삶에 지쳐 탈진하고 싫증나고 우울해진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들은 기독교 공동체를 자처하는 집단 속에서 이런저런 위선들을 목도했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약속한 그 구원이 그들에게는 잔인한 농담처럼 보일 뿐이다. 그 길은 이미 사람들이 한 번쯤은 가본 길이며, 여전히 이 복음의 길을 성가시게 권유하는 사람들의 관심은 오로지 돈에, 그리고 의심 없이 잘 속아 넘어가는 패배자들로부터 그들이 착취할 수 있는 것들에 있을 뿐이다. 진실한 사람은 없다. 모든 것이 상품으로 매매되는 세상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로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은혜와 온전함, 치유와 삶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상상력을 촉발시킬 수 있는 구속의 드라마, 변혁적인 희망의 비전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착취적인 경제 상황 하에서 탄압당하고 학대당하며 포로로 잡혀 있다. 당장 먹을 게 없고, 취직할 희망도 없으며, 혹독한 빚에 쪼들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에는 죄의 용서와 희망의 여지가 있다는 복음 선포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아마도 그러한 사람들은 실재를 바라보는 천상의 관점에 의해서 변화된 공동체,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에베소서의 드라마를 연기해내는 데 전념하는 공동체를 실제로 목격하고 경험하기를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성령은 그러한 공동체들을 통해서 부활의 능력을 불러일으키고 현실적인 필요들을 충족시킴으로써 가난과 학대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생명을 주고, 안도와 회복과 존엄과 기쁨과 소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티머시 곰비스, <이렇게 승리하라>, 29-30.
* 금주 리더모임 후에는 19진 리더간사 전체모임이 있습니다.
* 끝까지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