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차 일본선교]히라오카 3일차 사역보고

by 정현정 posted Jan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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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8:00 새벽기도

8:00~10:00 아침식사 및 세면

10:00~1:00 전도지 돌리기 및 미용사역 셋팅

1:00~2:30 점심식사

2:30~4:30 말씀기도

4:30~7:00 저녁식사 및 교제

7:00~10:00 목욕탕


 오늘도 두팀으로 나누어서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집집마다 우편함에 사영리책자를 넣으며 이 기쁜 소식을 듣고 살아날 영혼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수많은 신사와 예수를 믿지 않아 영원히 죽어 지옥불에 떨어져 있는 자들의 무덤을 우상으로 만들어 육신의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굳게 믿고있는 이들의 헛된 믿음들을 무너뜨려주시고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찢어 흘리신 보혈로 나를 덮으사 나를 영원히 살게하신 진리되신 예수님을 그들도 믿어 그 사랑안에서 안식을 누리기를 기도했습니다. 


 미용사역과 코리안파티를 준비해놓고 기다리는 동안에 아무도 오지 않아 마음이 조금 어려워지기도 했습니다. 

초대한 사람들을 기다리며 올려드린 예배와 말씀기도 안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또다시 분명하게 말씀하여주신 것은 우리의 생각과 우리가 옳다고 여기고 있었던 상식들 그리고 사람의 방법은 모두 무너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나를 위해 좋은 것 준비해놓고 아무리 기다려도 내 생활에 바빠 또는 믿음이 없어서 주님께로 가지 않는 내 모습을 보고 슬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또한 아무리 애쓰고 오래참고 기다려도 열매가 없어 안타까워하고 있는 일본의 교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열매를 맺을 주권이 우리에게 있지않고 주님께 있음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 

그 전능하신 하나님의 크신 계획안에 맺어질 일본땅의 열매들을 지금 우리 눈으로 볼수없다하여 열매없다 여기지 아니하고 주님의 때에 반드시 풍성하게 맺어질 열매가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실상임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팀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다시한번 확증시켜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레위기 25장 2절


 무슬림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께 듣기로 무슬림 디아스포라들은 세계 곳곳에서 금요일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자신들이 있는 땅을 저주하는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그 땅을 안식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단이 하는 일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얼마나 극명하게 다른지 사단이 시키는 대로 사는 자들은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에 발빠른데 비해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사는 자들은 평안하게 하고 안식하게 하는 일을 합니다. 


 지금 이때에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을 몰라 죽어가고 있는 이땅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생명의 말씀을 듣고 살아나기를 축복하는 기도에 우리의 전부를 걸어야 할 것을 다시한번 결단하게된 하루였습니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아멘! 지금은 섬김을 받아야만 하는 하나님을 모르고 열매없어 보이는 이 일본땅이 우리의 기도를 통해 살아나서 지극히 큰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 열방을 품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을 예비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기도제목

더욱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팀이 되어 어떤 상황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팀이 되길 

집집마다 돌린 사영리 책자를 읽고 갈급한 영혼들이 생명을 얻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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