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구미교회 2 일차 사역보고
이번주부터 학생들은 겨울 방학을 마치고 대학생들은 아직 학기 중이기 때문에 주로 오후 늦게부터 사역이 예고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아침 큐티와 조식 후 중보기도회가 이어졌습니다. 현지 교회 사모님과 함께 하셔서 말씀을 읽고 묵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힘, 내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뜻, 예수님의 사랑으로만 선교도 신앙도 가능함을 입을 모아 증거했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노방전도는 찬양과 성경 카미시바이(일본 전통 그림극)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만났던 영혼이 반가워하며 내일의 재회를 약속했고, 한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며 일본 선교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된 귀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노방전도에서 도착하자 오카모토 군이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 방문했습니다. 오카모토 군은 2 년 반 전 처음 만나고 지난 여름에 다시 만나 한국 선교팀에 흥미를 가지게 된 소년입니다. 작은 선물을 전하며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저녁에는 목사님께서 준비하신 오코노미야키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리 찬양↑
성경 카미시바이와 관심을 보이는 재일외국인↑
홍어 무침의 매운맛에 당황하는 오카모토 군과 유우지 군↑
07:00 큐티 - 07:40 아침 식사 - - 10:00 중보기도회 - 11:00 치라시 접기 - 13:30 점심
- 14:30 찬양 연습, 치라시 - 16:00 노방전도 - 20:00 저녁 식사 - 21:00 사역 회의 - 22:00 나눔 - 23:00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