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기 몸 하나 정도는 지킬 수 있어야겠죠?
그래서 예쁘지만 연약한 자매들을 위해 1팀에서 호신술 강습회를 했습니다.
주짓수(브라질 무술?) 유단자를 초빙하여 한 시간 가량 강습을 받았습니다.
형제, 자매 모두 즐겁게 따라 하며 호신술을 배웠습니다.(암바까지는 좀..^^;;;)
이후 두 시간 정도 팀원들끼리 돌아가며 고난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날 교회라는 데를 처음 와 본 호신술 강사 형제(26기)가 그 시간까지 함께 하며 좋은 인상을 받고, 다음주 예람제에도 꼭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삼일교회 교인이 되어서 다른 팀에 있는 자매들에게도 꼭 필요한 호신술을 가르치는 도구로 귀하게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우리과 영혼 뿐만 아니라 연약한 육체도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