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면서 잘 알지 못했던 서로의 성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왜 이렇게 다르고 또 나는 그와 왜 이렇게 다르고 어떤점이 비슷한지 알게 되는 시간이라 참 감사했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그와 함께 주님으로 채워가고 사랑하는 그를 위해 헌신하고 섬길 수 있는 결혼 생활은 결혼 예비학교를 통해서 더욱더 간절해져 갑니다.
신혼 혼수를 준비할 때 계속 계속 욕심이 올라오고 능력밖의 물품들은 한 숨만 나왔었는데 12년차 베테랑 집사님의 강의 후 어떤 것이 지혜롭게 사는 것인지 또 한번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니 ㅠㅠㅜ
아쉽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머리되시는 저의 가정이 생길 때까지 더욱더 기도하며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