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강부터 저희 커플 전출을 하면서 강사님들의 주옥같은 말씀들을 하나라도 놓칠새라 꼼꼼히 듣고 있습니다.
강의내용도 너무 알찼고 몇시간씩 계속되는 시간이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성을 주제로 하는 강의라 개강전부터 은근히 기달려졌던 과목이라 할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셔서 혹시나 강의가 너무 형식적이거나 보수적으로 흐르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강의시작하고 성경말씀을 다 읽고나서부터 싹 없어졌습니다.
실 부부생활을 통한 선배로서의 경험과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전문적인 지식은 강의에 그대로녹아들어 지루할 새 없이 귀에 쏙쏙 꽂혔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강의의 알찬 내용은 지각을하고 싶어도 할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오늘 멀리까지 와 주셔서 열성적으로 강의해 주신 장로님께 무척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구요
저희가 강사님의 강의에 보답하는 길은 결혼하여 잘 사는 모습보여드리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사모님과도 신혼처럼 죽 알콩달콩 사시구요. 저희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 귀하게 여기며 잘 가꾸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