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가운데 전도에 나선 관서교회 청소년들>
마가복음 2:1 - 12
본질 - 예수님 사역의 본질이 병고침과 이적에 있는것이 아니라 구원과 죄사함에 있듯이 우리사역의 본질도 프로그램과 교재에 있는것이 아니라 이곳의 영혼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구원의 예수님을 심어주는 것이 본질임을 항상 기억하자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침부터 간간히 내리더니 오전즈음 부터는 급기야 폭우로 바뀌었습니다.
내리는 비로 인하여 오전에 계획되었던 음식과 찬양으로 중심가에서 데스크를 설치하여 전도를 하는 사역은 취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신 태풍을 뚫고 전도지를 전하는 이곳 청소년들의 귀한 모습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30여명의 아이들과 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어 공부 뿐 아니라 교재와 프로그램 모두를 직접 제작한 주현자매의 섬김이 참 감사합니다.
저녁에는 청소년 집회를 통해 이곳의 부흥하는 청소년 예배의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처럼 참 즐겁고 사랑스러운 청소년들과 함께한 시간은 관서교회와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설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빠듯한 일정 가운데서도 지치지 않고 기쁨으로 사고없이 사역 감당하게 하심에 참 감사합니다
내일일정
6시 기도회 / 9:30 노방전도 / 14:00 어린이 캠프 / 19:00 관서교회 기도회
기도요청
1. 건강이 좋지않은 선교대원들이 있습니다. 무릎이 다시 안좋아 지신 신용길 목사님과 여전히 감기과 고열로 고생하는 두 막내 신동혁/ 황성택 을 위하여 기도부탁드립니다.
2. 궂은 날씨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심과 예비하심을 만날 수 있는 믿음과 은혜가 있는 내일 사역이 되게 해 주세요.
3. 종일 통역뿐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까지 도맡아 한시도 쉬지 못하는 신진희 자매의 체력과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4. 관서교회 성도들과 함께하는 수요 기도회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서로간의 참 사랑이 넘치는 기도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