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15일까지 화천 산양리 지역에서 4개팀 26명의 선교대원이 사역을 진행합니다.
첫날 사역은 칠성전망대 관람, 안보교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북한땅의 여러 지형들의 브리핑도 듣고 북한 땅을 위해서 다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각 소초별로 흩어져서 사역을 진행했는데 보안문제로 사진 촬영이 모두 금지되어 사진 기록을 남기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고된 근무와 수면 부족에 억눌려 있는 영혼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는 모습들에서 모두 많은 은혜를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후에 근처 부대에서 병식으로 식사를 마무리 한 뒤 교회에서 이사무엘전도사님의 찬양인도와 남수호목사님의 설교로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선교는 특히 고된 날씨가운데에 지쳐있었던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었던 선교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사역들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