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진리당 선교팀은 둘째, 셋째날 요리강습회(김치, 김밥), 넷째날 한국인의 밤 사역, 매일 신장진리당 성도들과 연합하여 노방전도 사역을 하였습니다.
한국요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대만 영혼들에게 요리강습회는 유용한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복음전도에 익숙하지 않았던 현지 신장진리당 성도들이 저희 선교팀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방사역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동역의 사역을 하였습니다.
매일 새벽, 점심, 저녁으로 계속되는 기도회 가운데 선포되는 복음은 먼저 우리 선교대원들에게 큰 구원의 은혜와 확신을 덧입게 하였고, 성령충만함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우리 선교대원들을 통하여 그 땅의 영혼들이 복음에 반응하고 십자가로 이끌리고 있음을 확신하는 선교였습니다.
교회를 찾던 중 우리 선교팀을 통하여 인도된 한 대만 아주머니, 사고로 아버님을 잃고 어머니도 큰 병을 얻어서 하나님을 떠났던 한 대만의 크린스쳔 자매는 우리 선교팀을 만나고 대성통곡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다시금 교회로 나가기로 돌이키는 등 사역 중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들을 확연히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5개월 된 영아선교대원부터 3명의 아이들이 함께 노방전도에 동참하여 모두 한 몫을 감당하였고, 귀여운 아이들을 보고 싶어서 초청에 응해서 사람들이 오는 기인한 역사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선교에는 신장성도들과 수요예배 후 말씀에 기초한 삶을 나누며 머리되신 주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임을 확인하는 깊은 영적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세례받은 지 2년 된 신장진리당 교회 권사님이 계셨는데, 남편이 바람을 펴서 이혼을 하였으며, 현재 남편은 같은 아파트의 같은 동의 다른 층에서 다른 여성분과 살고 계셨습니다. 때문에 남편과 마주치는 상황을 매일 마주하면서도 권사님은 주님을 만나고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기도하며 사는 현재가 너무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이 대만 권사님의 삶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선교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선교 가운데 함께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