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목 ========================================================
5;00 ~ 7;00 - 새벽기도회.
7;00 ~ 8;00 - 아침 식사.
8:00 ~ 10:00 - 전단지 사역 2차.
11:00 ~ 12;00 - 영어회화클럽 방문(불신자접촉), 아카호리 상 심방
12:00 ~13:00 - 점심식사
13:00~17:00 - 코리안 파티 리허설. 요리 태권무 부채춤 연주 공연
19:00 ~ 21:30 - 코리안파티.
21:30 ~ 23:00 - 저녁기도회.
◆아카호리 상 심방>
-세례를 생각하고 있다. 우리들에게 물어볼게 있어서 심방 요청함.
하나님을 어떻게 만났는지?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어쨋든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에게 여러가지 형태로 찾아오신다.
고난의 형태가 가장 많은 것 같다.
-하나짱 유치원에서 엄마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마음고생이 많다.
친구인 유코상이 교회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교회에 가볼까 생각했다.
-이번 어린이사역에서 <팥빙수사영리>를 듣고 나도 어렸을때 들었다면 다른 인생을 살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죄에 대해 무엇인지 모르기에, 아버지가 존재하는 데 없다고 부정하는 것이 본질적 죄라고 설명함. 부모자식관계로 설명.
-간증으로 어떻게 만났는지 나눴고, 세례받는 것에 대해 남편이 알게되면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움이 있다.
이렇게 기도제목 나누며 마무리했습니다.
◆영어클럽사역>
지난 27차때 전단지사역중 우연히 만난 한국문화에 적극적인 안믿는 젊은 주부(하나코,미키코)들이
샤론카페(한국어학당)사역과 코리안파티로 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영어클럽모임에 초대하게 되어 이번 28차 사역에도 연계된 경우입니다.
1개조(4명)와 나카지마 목사님이 영어클럽에 가서 일본분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며 관계를 더욱 깊어지게 하는 시간이었고,
특히 이번 차수에는 유일신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코리안파티 사역>
-전날 밤부터 육수를 우려내며 떡갈비토마토김밥?의 레시피없이도
일본성도와 자매선교대원들이 창조적으로 소화한 퓨전요리준비로 시작하여,
-2~30대 오빠들과 42기 소녀의 미스테리어스한 조화에 역동적이면서 발랄했던 태권무지만
(한국서부터 못챙긴 흑띠 대신)급조된 백띠로 허리를 급동여매고,
-장소협소로 교회마당까지 강행된 부채춤 연습이 무색했던 실공연시 턴의 실수와,
-아무 일 없다는 듯 유유히 흘러야 했던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
-선교대원의 세련된 메세지 대신 나카지마 목사님의 힘있는 설교,
-랩탑 몇대씩 동원해도 잘되던 인터넷 급불능과 진행이 꼬임으로
시작시간 몇십분 늦어진 당혹감과 가난해진 마음으로 울부짖었던 다락방 기도가 있었고,
만찬 시 사영리 전하는 도중 나목사님의 적극상담으로 준코와 쿄우코(딸)의 영접시간,
거기에 쿄우코의 친구까지 더불어 사영리받아들이고..
화려하고 다채로왔던 준비는 헛점과 실수로 선교대원은 확실히 가려지고
철저히 말씀설교와 사영리 속 복음메세지만 집중되고 드러났던 코리안파티여서,
우리 눈엔 뭔가 실패한듯한 공연이었지만 우리는 하자많은 도구로만 쓰여져서 ,
복음전파에만 집중되는 성공한 파티였고 정말 하나님께 영광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