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새벽기도 -
8시 오커야마 역에서 전단지 사역 -
12시 권사님 초대로 오코노미 야끼, 식사 대접을 받음
2시 유스센터 오시마도 수양관으로 이동
일본어로 "예수 그리스도 믿으세요" 하며 전단지를 나눠줌. 일본 여자들에게 조금 먹히는 얼굴이라 감사하며, 자주 와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권사님은 일본사람 같았다, 교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친구처럼 회복이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수양관에서 머리를 감는데 무서웠다. 어둠의 영이 존재하는 것을 몸으로 경험했다. 일본인이 종교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는 것이 이해가 된다.
일본에 갈지 고민을 많이 했고, 안가려고도 했었는데, 나의 생각과 환경을 넘어서,오기를 너무 잘했다. 준비된 은혜는 언제나 놀랍다.
세상보다 예수 그리스도에 가까웠던 시간들, 조건 보다도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험하며, 다시 선교적 삶을 위해 함께 준비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