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차 일본선교] 히스콜(HisCall)교회 3일차 사역보고

1. 사역 일정

시간	활동
7:00 ~ 8:30	기도회
8:30 ~ 9:30	아침 식사		Kids Camp
9:30 ~ 10:00	출발 준비
10:00 ~ 15:30	나고야 학원 대학 캠퍼스 노방
15:30 ~ 16:30	사카에 역으로 이동
16:30 ~ 19:00	히스콜 성도들과 저녁 식사 교제
19:00 ~ 21:00	노방 찬양	Korean Party 준비
21:00 ~ 22:00	히스콜 교회로 복귀
22:00 ~ 23:00	사역 정리, 하루 마무리

 

2. 오늘 선교 이야기

1) 오전 기도회

오늘도 정현진 집사님의 찬양 인도로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찬양 후에 문승진 목사님께서 에베소서 2~3장 내용을 중심으로 설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특정 장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심령 안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것임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2) 나고야 학원 대학 캠퍼스 노방

오늘 찾아간 곳은 나고야 학원 대학입니다. 히스콜 성도의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하였습니다. 학교 안에 있는 International center에서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던 일본 학생들을 만나 내일 Korean dinner에 초대하였습니다. 이전에 학교 안에 있었던 이단의 전도로 인해 학교 관리자의 제지로 학생들을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히스콜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그들이 그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도전을 받았고,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모아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3) Kids Camp (1박 2일)

히스콜 교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년 여름 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주로 불신자 가정의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 팀에서는 박성순, 박지온, 이세형 형제가 참여하여 일본 현지 아이들과 교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복음이 흘러 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4) 히스콜 교회 건축에 대한 비전

2009년 1월 연계된 히스콜 교회는 연계 4년 만에 주일 예배 15명이었던 교인이 주일1, 2부 예배 150명으로 10배의 성장과 20대가 80%를 차지해 삼일교회와 비슷합니다. 또한 올해 대지 210평 건평 150평 2층 건물을 장기 임대하여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4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대예배당과 소예배실, 게스트하우스 등을 준비하고 있어 선교대원들의 기도와 물질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5) 노방 찬양

사카에 역에서 노방 찬양을 하였습니다. 우리 팀에서는 ‘천국은 마치’와 ‘사도행전송’을 준비하여 즐겁게 뛰며 율동하고 찬양하였습니다. 일본 친구들이 모르는 찬양 가사에도 함께 율동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하나됨을 느꼈습니다.

 

3. 기도 제목

에베소서 2장 10절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 오늘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본에 보내신 이유를 발견할 수 있기를

- 남은 일정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를

- 만난 친구들을 목요일 코리안 파티와 금요일 식사 교제에서 만날 수 있도록

-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게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아픈 지체 없이 영육간 강건함으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정부에서 공식적인 허가를 해 주지 않아 교회 건축 공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님의 가장 좋은 때에 순적하게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