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년 7 월 30 일 : 메구미 교회 사역보고서, 28 차 일본선교]
# 오전 : 노방전도
하민이는 일본어 사영리를 정말 어렵게 외웠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주문같다며 어려워했지만 심각했지만 겨우 언어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인간극장 과 같았지요. 그리고 오늘(30 일), 오카야마역 앞 지하보도에서 우리팀은 거리찬양하며 행인들에게 치라시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때 관심을 보인 네 명의 학생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국과 한국어를 좋아한다는 그들과 만난 하민이는 마음이 열린 그들에게 직접 사영리를 전했습니다.
아침 기도회 때, 아름이는 2 년 전 만났던 일본인을 기억하며 올해도 한 사람의 영혼에 집중하며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름이는 특유의 접근 은사로 사람들의 발을 멈추게 한 뒤,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사영리 뒤에 기도에 대한 자신의 간증을 전하며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목사님과 팀원들은 연습한 찬양과 율동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준비한 미숫가루로 행인들의 발을 붙들며 준비한 전도지와 부채를 모두 나눠주고 돌아왔습니다.
# 저녁 : 환영회
저녁에는 선교팀을 맞이하기 위해 교회 대부분의 성도가 모였습니다. 각자 만든 음식을 갖고, 또 아이들과 함께 와주었습니다. 선교팀과 성도들은 자신의 이름과 소개, 근황을 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목사님은 10 명 이상을 맞이하는 것에 대해 숙박 문제 등으로 고민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열왕기하 4 장의 구절을 말씀 묵상하시던 중, 고민되는 상황에도 구하면 하나님께서 기름을 채워주신다는 확신을 갖고, 11 명 맞이를 준비하셨더니 여러가지로 채워짐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