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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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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2013-07-31 오전 12.43.14.png 

카미사마..  (하나님)


와따시와 카미사마오...  (저는.. 하나님을)


신지때이마스.. (믿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

.. .

..

.




저는 여러분 아니 당신께 여쭙니다.

당신은 믿는다는 이 한마디에 매여




복음화율 1%인 이 땅에서... 

사역할 자신이 있나요?


크리스챤이라서 비난 받고

무시당며 아픈 그 땅에서..


46년간 열매없는 사역을할 수 있나요..

..


.




손가락질 받고 멸시당하고

겉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표방하면서

지도상에서 교회의 위치를 지워버리는 그 땅에서



묵묵히 기다리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복음 조차도 전파할 수 없게하는

말라버린 이 땅에서



당신은 46년간

잠잠히 기도하며 눈물로 순종할 수 있나요?...




여러분 저희는 지금

잠잠시 침묵하며 순종하는

토미시로의 우에자토 목사님과



함께한 

토미시로의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사랑많은 여러분

이 이야기를 들고 지금 당신을 만나로 갑니다 ^^




-토미시로의 밤 다섯번째 이야기-



-아침해도 잠자는 2시-


불이꺼져 조용해진 예배당 안

새까매서 눈과 이빨만 떠다니는 청년 하나가 조용히 말하내요




집. 사. 님 :  셋 둘 하나 하면 불켜주세요~



어 .. 어 응 그 그.. 그 라현아 불이 9개인데 어느거인지? . .  말해줘야지..


..아!  맞다. .


..


새벽 2시쯤 되니까


자꾸 머리가 멈춰요 하핫~


저.. 하나님 코리안파티 준비가

참 재미지긴한데..

우린 언제잘까요?

..


-네?-

크기변환_스크린샷 2013-07-31 오전 12.21.22.png




-아침을 깨우기에는 늦은 07~10시-


으아~~ 아 ~ 아~ 아...

너무 너무 피곤하다 그런데.. 나 빼고 다일어 나있내..

나 막낸데.. 하나님..

어떻하죠? 늦잠전 것도 모잘라 기도회도 늦었어요!!



얼른씻고 기도회로 뛰어갈깨요 우리 쪼금 있다뵈요




-10~12 토미시로와의 첫 예배-

God Bless you ~

카미노미 메구미가~

유타카니아~ 아나따노 ~


처음으로 드리는 일본 주일 예배내요


그런데 하나님

저.. 여기 너무 신기해요

이곳의 

아이들은 찬양하며 탬버린을 치고

성도들은 만돌린과 전통악기를 치고

어떤 아저씨 성도님은 손바닥 만한 타악기를

막 휘두르면서 찬양해요


그러다 막 춤도 추시구요..

적어도  여기는 찬양할때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만 봐요


하나님 당신은 지금 이들을 어떻게 보고 있으실까요? ^^

크기변환_스크린샷 2013-07-31 오전 12.21.30.png



-12~15시-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피곤한거 아시고

한숨 잠들게 해주셨내요



실컷자고 일어나서 보니 

팀원분들은 코리안 파티 준비다 마쯔리에서 노방전도다 

팀원들이 땀을 비오듯 흘리고 있어요!


엄청 미안하내요


대신 잠든 만큼 열심히 일이 아닌 사역할깨요





-15~20시- 코리안 파티에는 그것이 있다 택권무가 부럽지 않은 부채무!!!-


빠꾸상!!!!


눈물 글썽이던 찬양과

부채무?도 보고 (부채춤이 참 많이 절도 있고 아주 힘있었습니다ㅎ)


거기다 간단한 콜라마술도 즐거웠고

특히 마지막 스킷 드라마는 참 메시지 있었어요


우리 일본 성도는 감동 받았어요




저. . 하나님 그런데 그거 아시죠?



우리는 다 아는데..ㅎ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실수로도 역사하시고

그 실수가 웃음이 되었으며


그 웃음이 닫혀있던 일본 친구들 마음을 열어줬다는거..


ㅎㅎ

하나님 저희 너무 말을 못해서..


그냥 몸으로 그리고 표정으로

딱 하나만 말했어요.. ..



미나상 ..(여러분)


카미사마와 아나타오 타메노


타메노 스바라시이 케이카쿠또 아이오 못테이마스

...


..



.


여러분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멋진 계획과 사랑을 갖고 게십니다.





하나님 우리는 부족한 입술이라..


이말 밖에 못했요 미안해요



그러나 걱정되지 않는 이유는

남은 그 말은 하나님께서 평생 동행하며

하실꺼니까~


우리의 

모자라고 부족하고 

희미하고 사라진 그 공간이

하나님 역사할 공간 될태니까 


그러니까 안심이되요!

하나님 저희도 기도할태니 당신도 

우리를 위해 그리고 


여기 오키나와 친구들을 위해 

기도 해주세요 


꼭!! 이요 ^^

크기변환_스크린샷 2013-07-31 오전 12.21.51.png


저.. . 


그런데 왜 우리만 웃니~ ^^
















  • ?
    조광열 2013.07.31 19:48
    * 오키나와 찬양과 예배는 한 곳 하나님만 바라보고 개성적이고 열정적

    아이들은 찬양하며 탬버린을 치고

    성도들은 만돌린과 전통악기를 치고

    어떤 아저씨 성도님은 손바닥 만한 타악기를

    막 휘두르면서 찬양해요

    그러다 막 춤도 추시구요..

    적어도 여기는 찬양할때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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