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차 일본선교] 3차 토구라 그리스도 교회 _ 1일차 사역보고

by 황승훈 posted Jul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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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구라 그리스도교회 1일차 사역보고



20130729_173927.jpg

오는 중에 우에다 교회를 내려주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무지개 :)
주님께서 노아에게 약속하신것 처럼, 나가노의, 일본의 선교대원들에게 축복하시는 듯해 기분이 좋았다.
(완벽한 고리가 생긴 커다란 무지개였는데, 다 담지못해 아쉽다.)


1375108724654.jpg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식사중.
고된 이동 일정으로 인해 팀원들의 피곤이 보인다..


2.jpg

기도제목을 쉐어링 하는 중



<*사진 추후 업로드 예정>



일정

05:00 교회->김포공항 출발

07:00 아침식사

08:40 김포->하네다 이동

10:50 하네다 도착

12:00 하네다->토구라 이동 (14:00 점심식사)

18:00 토구라 그리스도교회 도착/ 교회 멤버들과 인사

18:30 저녁식사

20:00 저녁기도회

21:00 팀 기도제목 쉐어링

22:00 씻고 잘준비

23:00 취침


  • 사역 내용

 토구라 그리스도교회는 10명의 선교대원(안영민 목사, 황승훈 팀장, 박신영, 임재환, 최윤경, 박민선, 이슬기, 황지영, 송윤복, 이상순)으로 세번째 선교사역을 시작하였다. 이동시간만 13시간에 걸친 여정이었지만 (도쿄에서 차가 막혀 예상보다 늦게 토구라에 도착하였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여정을 떠났고, 교회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어느 교회보다 반갑게 토구라 성도가 마중나와 안아주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더 가족이 된 느낌을 받았다.

 첫날은 땅밟기 외에 약간의 노방전도가 있었지만, 일정이 늦어짐으로 인해서 토구라 교회 멤버들과의 교제에 더 촛점을 맞추었다. 특히 준코상의 어머니가 암 말기로 투병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녁기도회 시간에 벌떼기도를 해주면서 교회 멤버들과 더욱더 하나될 수 있었다. (준코상의 어머니는 불신자로서, 가정 심방을 가기로 약속 하였다. 가정심방을 통해서 어머니가 주님께로 돌아오고 모든 가족들도 주님께로 돌아오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도하였다.)

 그 후 팀원들과 교회 멤버들과의 기도제목을 쉐어링 하였고, 첫날 사역을 마무리하였다.


(*PS. 교회 담임목사님이신 데이빗 센세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담석 치료를 받고있고, 좋은 결과로 치료 막바지의 접어들고 있지만, 계속 중보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PS2. 교회 멤버인 유미코상의 딸 아야카가 불신자였지만,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놀러와서 좋은 믿음의 선배인 임지규 형제를 만나고, 토구라 멤버와 교제하면서 교회에 대한 마음의 문이 열린 것 같습니다. 도쿄에 거주하고 있어 토구라에는 못오고, 지금은 메구미노오카 교회에 등록하여 몇달 후면 세례를 받습니다. :)

9월중에 교회 멤버인 아키코와 같이 다시 삼일교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다시와서 교제할때 믿음이 더욱 더 견고해지고, 같이 오는 아키코도 좋은 도전이 되는 방한 일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 사진은 컴퓨터에 업로드가 늦어져서, 내일 보강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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