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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8진 家族 보고서 (개편 마지막 모임)

by 전종국목사 posted Jul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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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팀 모임]

드디어 1년 반만에 팀이 개편되었습니다. 주일 마지막 전체 진모임을 하였습니다. 올해 연초 슬슬 개편 얘기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하니까 반사적으로 팀원들 사이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간사들 역시도 볼멘 소리들
이 터져나왔습니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나 역시도 간사 시절 나름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을 때 빨리 개편
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맘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간사를 넘어 담당 교역자로서 전체를 보려고 
하니 개편이란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마치 모래알처럼 흩어지기 쉬운 팀과 진의 모습을 보
며 개편보단 위기감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간사와 리더를 설득하여 아직 개편은 없다! 선포하였습니다. 개편은
없다는 말에 실망감과 안도감이 교차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하고도, 6개월이 흘르는 동안 우린 정말 가족이 되
었습니다. 서로의 기쁨, 아픔을 느껴가며 뭔가 꿈틀거리는 18진을 보았습니다.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선회되어 이런 모습이 우리에게 있구나! 자신감도 붙기시작했고, 동해선교를 앞두고, 이제야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시점에 서있음을 감지하였습니다. 

은혜 가운데 동해선교가 끝났습니다. 현재 팀의 모든 사역 역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주일(21) 전체 진모임을 
할 때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었습니다. 제가 처음 18진을 만났을 때의 흥분됨과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함께 했던 간사와 리더, 팀원들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새로운 팀과 간사를 발표하는 순간
그 몰입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발빠르게 발표와 함께 팀별로 모일 때 그 어수선함과 생기발랄함은 정말 기분
좋은 것이었습니다. 자! 이제 이번 한주간 새로운 팀, 새로운 간사님들과 함께 미팅하며 팀을 만들어가는 주간
입니다. 기쁘죠. 행복하죠. 기대되죠. 제대로 18진의 진가가 2013년도, 하반기에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모두 
수고한 간사님을 향해 감사의 박수를! 그리고 새롭게 새워진 간사님을 향해 기대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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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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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사모임(매주 수요일 저녁8시50분)
2.리더전체 모임 (토요일 리더모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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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째 주★ 예배자:293명/ 팀모임192명/새신자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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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첫째주 : 377/237/1   
       12월 마지막 : 297/197/16

2013년  1월 : 283/174/8  305/180/11 294/183/19  303/188/11 282/166/7
        2월 : 295/198/11 122/61/0   297/173/6   300/162/6
        3월 : 300/151/7  305/172/6  279/149/17  306/175/9
        4월 : 305/184/6  283/143/8  284/140/4   286/146/7
        5월 : 285/150/12 281/135/10 275/143/6   256/126/7
        6월 : 275/129/9  281/141/10 274/143/11  270/135/3
        7월 : 281/158/16 273/152/2  293/1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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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 임하성  18/11/0  21/13/1 27/18/1 

2팀 오관훈  23/16/0  25/15/1 24/23/0 

3팀 김연희  28/7/0   28/8/0  28/16/1 

4팀 전혜경  24/18/0  21/16/0 25/15/0

5팀 박진아  26/13/1  22/15/0 24/14/1

6팀 박효진  27/12/0  26/15/0 25/18/0
 
7팀 김보라  20/7/0   21/8/0  22/12/0
 
8팀 윤소영  28/13/0  34/19/0 32/17/2

9팀 민은경  28/13/0  28/14/0 27/19/0

10팀권다희  42/32/15 31/18/0 38/24/3

11팀김민정  17/16/0  16/11/0 2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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