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차일본 선교] 그리고 그리움…. 또 기다림
이번에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본 선교 부장 집사인 저는 작년 여행특강에 이어
이번에는 동경 3개 교회에서 피부미용특강을 간증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집사람도 한때 2003년도부터 6-7년 정도 일본 선교 사역을 했었습니다.
백명이 넘는 코리안 파티 음식 준비하느라 하루 종일 화장실도 못 갈 정도로
또 젊은이 못지않은 힙합 공연을 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사역을 했었습니다.
내가 보기에 안쓰러워 음식사역 그만하고 나하고 피부미용특강 사역 다니자고 했습니다.
한번은 동경 지역 5군데를 또 한번은 오사카와 오카야마 지역 3군데를 강행군을 하니
이게 더 힘들다고 그 이후로 잠시 쉬고 있습니다.
물로 쉬는 데는 다른 더 큰 이유들도 있지만..
제 집사람처럼 한때 열심히 사역을 같이 하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일본 선교를 잠시 떠난 분들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분들이 가슴이 에이도록 문득 문득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다시 일본 선교의 땅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게 됩니다.*^^*
이번 28차 일본 선교는 저는 개인적으로 홀로 돌아다니는
매우 외로운 선교가 될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동행하심을
깊이 체험하게 될 것을 기도 드리며 흥미진진하게 기대해봅니다^^*
고 이소우 장로님도 마지막 사진에서 살짝 보입니당~~
나이가 들어가니 장로님의 그 연세에서 쏟으신
일본 선교의 열정이 더 부러워집니다.
또 이소우 장로님이 더 그리워지고 하늘나라에서 뵙기를 기다리며 소망합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동해 선교도 화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