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차 여름선교워밍업 [일본선교 매력]

 

[명품 선교]

일본선교는 명품 선교이다.

선진국 선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 일본 선교는 10회 이상을 가봐야

정말 명품 선교가 어떠한 것인가를 안다.

명품이라고 착각하는 아무나 드는 1-200만 원 대

루이비통 가방은 이미 명품이 아니다.

명품은 아무나 살 수 없는 것이 명품이다.

처음에는 한두 번 가는 일본 선교로

명품 선교라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10회 이상 가게 되면 영적 고갈에 빠지며

그 때부터가 출발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주님만 전적으로 의지하고

일본 선교사님 일본 목사님과 함께 동역하는

끈끈한 정의 사랑의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오지 선교의 명품 사역처럼

점점 하나님이 정말로 아끼시는

 

일본 선교의 명품 사역에

심장이 멈추는 것도 마다않으며 무모해지는

박두진 목사님처럼 푸욱 빠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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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선교]

 

최소한 현재까지의 삼일교회의 일본선교는 조용한 선교이다.

우리 삼일교회도 일본 선교를 너무 사모하는

어느 다른 대형 한국 교회처럼

대형 집회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몇 번 가지려 했으나

하나님이 허락을 안 하시는 것 같았다.

삼일교회가 15년 가까이 일본 교회를 알아가게 되면서

일본 목회자분들의 영성도 우리나라 교회 어느 목회자들보다 못지않고

게다가 일본이 왜 한국만큼 부흥이 안 되는지는 정말 아무도 모른다.

일본 목회자분들의 열정과 지혜 자립심도 존경할 정도로 매우 대단하다.

우리 삼일교회 팀원들은 꾸준히 신실하게 일본 선교를 가면서

일본 선교사분들, 일본 목사님들, 일본 성도님들을 기도와 헌신으로

주님이 일본 부흥의 성령의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하실 때까지

조용히 섬기는 것만이 아직은 답인 것 같다.

나도 언제 부터인가는

일본만 생각을 하면

또 일본 선교만 가게 되면

도저히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온다.

그러면서 일본 선교 부장인 나도 잘 모르는

수많은 일본 선교 대원들이

성령님이 임하신

엄청난 열정의 일본 사역의

조용하고 드러나지 않는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매력에 푹 빠져 점점 더

일본 선교 마니아 골수분자들이 되어가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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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일본 선교도 다른 선교처럼 전체적으로 힘을 합한 같이하는 선교가 중요하다.

여기에 덧붙여 일본 선교는 위로부터 능력 받음을 간구하며

팀별로 따로 하는 선교와 개인별로 따로 하는 선교도 꼭 필요하다.

왜냐하면 일본은 황금만능 주위의 선진국이고

선교사의 무덤이라고 할 정도로

영적 고갈과 절망과 쾌락의 유혹이 어디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팀별로도 개인별로도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고

독자적으로도 설 만큼 매우 강해져야한다.

*팀별 따로 선교*

일본 선교는 세계 선교의 일환으로

혹은 동남아, 중국, 북한 선교의 거점

혹은 다른 한국 교회와의 연계로 아니면

삼일 교회만이라도 통합 된 일본 선교로의 지향을

목표로 하는 것이 이상적일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기도 말고는

아직은 우리가 헤아리기에는 좀 그렇다.

아직까지 일본 선교는 상업적 시스템보다 뒤쳐진

간헐적인 대형 이벤트성 집회들보다는

지속적인 맨투맨의 접근으로

일한 한일 간의 합체된 개별 교회의

성령의 불씨들이 일본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삼일교회 일본 선교는 팀장을 중심으로 연계된

한 일본 교회에만 집중하고 그 교회를 중심으로

연계 교회를 확장해 가는 사역 즉 연계교회 별

개별적 팀 단위의 사역이 중요하다.

일본 단기 선교는 각자 파송 된 연계교회의

일본인 담임목사님 혹은 한국인 선교사님

그리고 담당 교회 성도들과의 예배와 교제가

짧은 시간이지만 집약적이고

성령님의 감동 감화 역사하심이 충만하여

매번 갈 때마다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도드리고 사모하여야 한다.

일본 선교 팀의 첫 번째 우선순위인 그 지역의 단기 전도를

매번 갈 때마다 그 지역 특성에 맞게 전문성을 점점 심화시켜가며

또 좀 더 집중적으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면 언제인가는 그 지역 그 교회에 맞는 파워풀한

전도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 일본이라도 가능하다고 나는 확신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이러한 전략이라는 게 우습긴 하다.

여하튼 90% 이상은 엉뚱하고 허튼 상념일지라도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하나라도 건질지 모른다고

소망하는 나는 이러한 브레인스토밍을 좋아한다.

그래서 시간은 쫌 들지만 돈과 발품은 전혀 안 드는

인터넷 상에서 주저리주저리 이렇게 계속 글을 쓴다.^^;;

 

*개인별 따로 선교*

일본은 따로 개인적 선교 준비도 매우 중요하다.

일본 선교는 1년에 두 번이기에 6개월을 1년으로 간주하는 것이 좋다.

6개월간 개인별로 따로 준비해야 할 것은

첫째는 인생의 양 끝자락에 하나인 예배 기도와 말씀으로 영적 무장이고

둘째는 또 하나의 끝자락인 탐욕으로부터의 절제하는 육적 무장이다.

영적 무장은 여러 면에서 성령 충만을 간구해야하지만

이 중에 일본 선교는 모여서 하는 합심기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영적 무장은 나도 목회자님들로부터 영적 공급을 받아야 하기에

나 개인을 향한 것 말고는 다른 선교 대원들에게 딱히 들려 줄 말은 없다.

육적 무장을 좀 더 광의로 해석하자면

지속적 육체 운동뿐 아니라

쾌락(늦은 밤 인터넷 서핑, TV, 게임, 회식 포함 밤 문화,

음란물, 야동, 성매매 포함 성문란, 술, 도박)으로부터의 절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를 포함한 공부와

생업과 가정에 충실 등을 들 수 있겠다.

나의 몸 즉 주님의 성전을 지키는 어느 하나도 쉬운 것은 없다.

특히 탐욕 중 돈으로부터의 절제는...........

............................나를 포함한 주변에 어느 누구도 자유스럽지 못함을 본다.*^^*

오직 주님께만 매달리고 간구하는 수밖에는 없다.

개인별 따로 하는 일본 선교는 일본 선교 장기 사역자를

배출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지만................

최소한 각자 개인이 일본 선교를 따로 홀로 가는 경우가 있을 때에도

연계교회에 만족할 만한 도움을 주는 사역을 할 만큼

언어와 주특기 등 전문 사역자로 성장해 나가야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일본 선교는 위로부터 능력 받음을 간구하며

연계 교회를 위한 개인적 철저한 치밀한 선교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전문적으로 성장해가는 일본 선교 지체 하나하나를

하나님께서 세밀히 관찰하시고 보살피시며 이들을 통하여

일본 성도들과 성령님을 통한 끈끈한 사랑과 정으로 묶어

어디에서도 맛 보지 못한 더 깊은 천국의 매력의 늪에 푹빠져

일본 곳곳에 성령의 불씨를 일으키며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일본 전역에 대부흥의 성령의 불길이 일어날 것을

나는 감히 꿈꾸어 본다.*^^*

마라나타!! 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