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 큰교회 체육대회는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
삼일교회 체육대회 준비팀은 정말 독보적으로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 체육대회 축제를 누릴 수 있었네요^^
우리 진이 우승을 하진 않았어도... 다른진이 기뻐하는 소리만 들어도 즐거웠을만큼
이번 체육대회는 군살없는 진행과 최고의 이벤트 및 행사 등등 너무나 멋진 체육대회였습니다.
감동과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특별히 올해는 잠실주경기장이라는 큰 장소를 섭외했을 때,
걱정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오히려 우리 교회에는 잠실주경기장이 딱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그만큼 준비를 잘 해주신 준비팀의 능력은 정말 칭찬을 아무리해도 끝이 없을 것 같아요~!
공간이 넓어서 이벤트 장비 설치 공간도 충분했고,
성도들 식사할 수 있도록 돗자리 깔 수 있는 뒷공간도 넓고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 이게 다 준비팀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는 걸 잘 알기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준비팀 여러분 정말 최고이고 감사합니다.
우리 진이 입상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체육대회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응원전도 5~6개 정도의 그룹만 했던것도 너무 좋았고, (많지도 적지도 않으면서 ... 지루하지 않은 느낌)
특히 100미터 400미터 예선전 및 결승전 진행 속도가 무척 빨라져서
날로 발전하는 체육대회 준비팀의 면모를 더해 줬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헌신적인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있을 선교에서의 승리가 기대됩니다.
특히 사회자로 목이 쉬기까지(?ㅜㅜ) 수고해 주신 최승돈 집사님과 즐겁고 재미있게 축구 해설해주신 한준희 위원님 및 신용길 목사님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
우리에게 너무도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여러분을 삼일교회에 보내주신, 그리고, 모든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ps.
앞으로 매년...
쭉 잠실 주경기장에서 체육대회 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