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11)- [인터넷 교회]

by 조광열 posted May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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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11) - [인터넷 교회]

 

교회 홈피

한국에서도 교회의 홈피가 극소수이었던 20년전 즈음에 내가 10년 다니던 부산의 교회에서 몇몇 교인이 프런티어 정신이 발동을 하여 홈피를 만들려고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원로 교인 한 분이 홈피를 먼저 개척한 다른 교회가 악풀에 시달려 그 교회가 홈피를 닫았다고 하시면서 반대를 하셔서 홈피 제작이 보류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의 한국 교회들은 교회 홈피가 교회의 필수조건으로 실보다 득이 점점 많아져 홈피가 없는 교회가 거의 없을 정도로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제는 교회 홈피는 초창기 그늘에서 벗어나 거의 대부분의 교회에서 인터넷이란 황무지 개척지에서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베이스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20년 전에는 원로 교인의 말을 따르지 않고 무리하게 강행을 하였다면 그 당시에는 내가 몸 담았던 교회도 노하우가 축적이 안 된 상태라 상당한 난관에 처해졌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었다.

 

동영상 설교

지금도 인터넷 홈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노출 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교회 홈피의 인터넷 동영상 설교에 대해서도 상당수 목회자 분들이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다. 목회자들이 동영상 설교만 잘 하는 법을 자꾸 연구하게 되고 딸랑 동영상용 설교만하고 실제적 주님의 임재하심을 간구하는 전체 예배에는 집중이 안 되게 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의사가 환자 치료하는 최신 기술 습득도 해야 하지만 실제적으로 환자를 직접 대하며 인격적인 안정을 주는 것이 중요하듯이 목회자가 말씀 연구로 동영상겸 설교도 잘 해야 하지만 가정, 돈 절제등의 사생활 그리고 성도들의 아픔을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 현장에서 같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여러 목사님들의 동영상 설교로 많은 은혜를 직접 체험 하고 있는 삼일교회 교인 겸 사이버 교인이다.^^*  

 

 가나안 교인

가나안교인은 '안나가' 교인 즉 "나는 교회에 나가지 않지만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Believing without Belonging - 소속없는 신앙' 혹은 'unchurched Christian - 교회없는 크리스천으로도 명명된다.

그럼 교회 나가는 우리들은 가나 교인(나가 교인)인가? ㅋㅋ

‘가나안’ 교인이 점점 늘어 나는 추세란다. 요즈음 교회의 리더와 원로들의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것도 원인이겠지만 인터넷에서 다양한 설교나 말씀을 패스트푸드처럼 쉽게 공급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요인로 작용하였으리라.

보통 '가나안 교인'은 초등학교부터 교회에 출석했던 사람들이고(46.7%), 5~15년 교회를 출석했으며(43%), 이들이 교회를 안 나간 지는 평균 10년 쯤(52.6%) 이란다. 여기에다가 열성적으로 혹은 어느 정도 교회 활동을 했던 분들(90.3%)이 대부분 이었다.

위의 통계를 보아도 가나안 교인들의 상당수가 현재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 만큼 주옥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실감 나듯이 이들 지체들을 다시 합체하여 보배로운 교회로 회복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한국 교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성경에서 이야기 하듯이 교회는 일단 모여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가나안 교인들을 책망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이들 가나안 교인들을 어떻게 하면 모이게 할 수 있는가? 가나안 교인과 가나 교인 모두가 정말 정말 절실히 기도하며서 간구해야 할 문제이다.

 

국민 소득 2만불 시대

우리나라도 이제는 국민 소득 2만불 시대로 접어 들었다. 국민소득 1 5천불이 넘으면 기독교가 쇠퇴한다고 검증 받지 않은 이론을 예전에 어디서 주어 들은 적이 있다.

국민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적 경제 자립도가 높아짐에 따라 여자 싱글이 많아진다. 덩달아 남자 싱글도 늘어 난다. 결혼을 하고도 애기를 안 낳거나 하나만 낳고 또 이혼률도 높아지고 있다.

교회에서도 교인 한 사람 한 사람 개성이 뚜렷한 시대에 살고 있다. 호 불호도 분명해지고 교회에서도 강제적으로 모든 기독교인을 특히 젊은이들과 늙은이들을 섞어 놓을 수도 없는 현실이 되었다.

이제 거의 모두 100세까지 살아야 하는 시대에는 교회에는 불러 주는 데 없는 50 대 이상 고령층이 점점 늘어나서 교회가 물이 점점 안 좋아져서(ㅋㅋ) 20대 이하는 발도 못 붙일 상황이 되었다.

삼일교회는 전 세계에서 몇몇 안 되는 하나님께서 정말 아끼시는 유니크한 리더 컬트 교회로 20대가 1만명 가까이 모이는 교회이었지만 미래는 이 또한 장담을 못하는 실정이 되었다. 

앞으로는 인위적인 시스템 보다는 자연발생적인 나이별 선호도별 선망 직종별 젊은이들끼리의 팀 모임, 소 교회, cell church, 가정교회, 목장 들이 생길 수 있도록 하드웨어 교회의 혁신적 의식 발상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하드 웨어 교회 내에도 바로 아래 언급할 자그마한 인터넷 교회들이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날 것 같은데 이러한 것들을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잘 양육되고 성장 하도록 하드웨어 교회들이 도와야 할 것이다.

 

인터넷 교회

사이버 가족(사이버 팸)은 실제 가족처럼 인터넷으로 긴밀하게 접촉하고 유대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가상 친척, 2의 자아(自我)도 태동을 하였다.

이러한 것들이 탄생되는 이유 중 하나는 10대들이 실제 가족을 통하여 할 수 없는 말들도 사이버 팸 가족들에게는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사이버 팸은 매우 위험한 요소들이 너무 많다.

요즈음은 [인터넷 교회], [사이버 교회] 라는 용어가 쓰이면서 실제적으로 인터넷만으로 교회를 목회하는 사역자도 있다고 들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교회로만 목회를 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 상조이거나 올바른 방향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TV에서 유명 개그맨 부부의 와이프가 집에 거실에 앉아 노트북 화상채팅으로 저녁 회식이라며 스크린을 바라보며 건배을 외치며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왔다. 본인은 모일 시간이 없을 때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을 꼭 보고 싶으면 인터넷 상에서 술회식을 한단다. 아주 편리하면서도 만나는 것과 거의 똑같이 온갖 수다를 떠들 수 있어 가끔 애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만나 직접 서로 눈을 보고 살을 대고 담소를 나누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술취함과 성령 충만은 비교 대상이 되는데나는 목사를 꿈꾸는 신학생들 두세 사람에게 이러한 세상 실태를 벤치마킹 하여 보라고 어줍잖은 조언을 해본 적이 있다.

황금 만능의 시대에 일부 리더 교회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이 많아져 영적 리더들에게 영성 때문보다는 돈 때문에 머리를 조아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밀페된 공간에서 돈과 여자로부터 자유로울 사람은 없다. 기독교 사회도 밑바닥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 너무나도 심각한 문제들이 빤히 보이지만 리더와 실무자중 일부는 전혀 이러한 문제점들을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 기독교의 문제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암담한 빼곡한 한국 실정에서 개척교회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나의 답으로 인터넷을 통한 자연발생적인 나이별 선호도별 선망 직종별 뿐 아니라 특히 젊은이들 위주의 또 먼저 언급한 가나안 교인들도 인터넷으로 흡수 할 수 있는 유니크한 작은 교회들이 많이 늘어 나야 한다.

요한 웨슬레가 말을 타고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면, 우리는 멀티미디어를 이용하여 복음을 전해야 한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젊은 목회자라면 먼저는 존경할만한 담임 목사님 밑에서 몇 년 사역을 하는 것도 좋겠다. 그 다음 개척 교회를 원하고 경제적인 자립이 힘든 젊은 목회자라면 인터넷도 이용한 개척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목회자 본인이 거주할 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이라도 있으면 거기에 모일 수 있는 교인들을 최대한 오게 하고 나머지 사이버 가족 사이버 팸 같은 교회 식구들은 재택예배로 또 일터와 해외출장지에서 동시에 주일 예배를 드리는 현실교회와 가상 현실 교회의 하이브리드 개척 교회를 생각해 보라고 브레인스토밍 겸 우스개 소리를 한다. 요즈음 각광 받고 있는 동시공연 동시강연이 가능한 유료 동영상 사이트처럼 말이다.

그리고 현장 예배는 우리 삼일교회가 진이 돌아가듯이 돌아가면서 현장 예배 드리게  하고 나머지 성도분들과 처음에는 인터넷 예배만 원하는 가나안 교인들은 동시 동영상 예배를 드리고 말이다. 이러한 가운데에도 성령님이 같이 하실 것을 나는 믿는다.*^^*

온누리교회 고 하용조 목사님은 그 당시에는 컬트처럼 보이는 처음에는 비난도 받은 연예인 교회라는 특화 교회로 개척하시지 않았는가? 이제는 이보다 더 세분화할 수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자그마한 현실교회와 가상 현실 교회 하이브리드 개척 교회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존 교회만으로는 조금 힘들어진 젊은 크리스천들과 가나안 크리스천들이 자그마한 하이브리드 공동체에서 더욱 더 친밀하여지고 영성이 깊어지고 그러면서도 유니크한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사역을 처음에는 미미하지만 시작할 수 있는 교회들이 생기기를 기도 드려본다.

 

제가 신학에 비전문인이기에 이러한 황당한 파격적인 글을 쓰고 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인터넷 선교 글들은 브레인스토밍 정도의 글로 가볍게 받아 들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지만 따끔하고도 사랑인 넘치는 좋은 리플들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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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선교(10)- [처세술]

 

처세술의 법칙 48가지란 것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가난을 딛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태동하는 엄청난 고통의 격동기를 겪었던

나같은 오십대 후반에 접어든 한국 남자들에겐 세상적으로 성공을 했던 못 했던 간에

이러한 48 가지 처세술 모두를 본인이 직접 해보았던지 아니면

상대방에게서 겪음을 당해본 처지들일 거다.

세상을 좀 더 부드럽게 살아가려면 처세술을 직접 경험으로 터득하기 전에

손자병법 같은 어느 정도의 처세술에 대한 지식을 미리 공부하고

그때그때 실전에서 간접 경험으로 대처 해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 세상에서 제일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나 재벌들의 처세술들을 보면

피해를 당했다는 약자인 상대방을 아직도 언론과 법을 잘 이용을 하여

완전히 제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말끔하게 처리를 못 하여

자칭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는 가해자 본인들이 반대로 낭패를 보는 경우도 가끔은 본다.

 

이제는 실시간으로 스캔들 사건이 바로 모든 국민에게 전달되는 시대이고 보니

여론이 삽시간에 악화되는 것을 바로 진화해야 하기에

최근의 연예인들의 처세술들은 더욱 더 진화하였다.

 

모 가수는 보충역을 너무 쉽게 했다고 언론에서 떠드니 여론이 점점 더 안 좋아졌다.

변호사를 써서 법적으로만 해결하여도 될 텐데 또 다시 한번 더 군대를 갔다 왔다.

모든 대한민국 남성뿐 아니라 온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다.

 

엄청난 인기의 절정에 있었던 모 MC는 수 억 정도의 탈세 혐의로 여론이 갑자기 안 좋아졌다.

그 정도의 액수는 세무서에 강제 추가징수만 당하기만 하면 되는 수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변명 없이 공개석상에서 사과하고 곧 바로 연예계를 은퇴를 하였다.

비난할 여지도 없이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이었다.

오히려 거의 모든 시청자들이

그 모 MC의 복귀를 1년여간을 10년처럼 학수고대하며 기다렸었다.

 

이제 세상의 거울 격인 인터넷 가상 세상이 도래함으로써

유명 인사들도 극한 상항의 코너에 몰렸을 경우에

극소수 아주 지혜로운 자들의 처세술 대처법들은

마치 성경말씀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아래 성경 구절처럼

성경 말씀 속 깊은 내용이야 어떠하였든

본인들의 속내인 진심들이야 어떠하였든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정도로 과장되게 희생하는 행동의 결단을 보여야만

이제는 유명 인사들도 다시 살아 남아 재기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되었다.

 

이러한 극소수 세상적 유명인사들이 우리 크리스천들보다

더한 성경적인 처세술 들을 보여 주고 있기에

우리 기독교인들이 이들의 대처법을 벤치마킹을 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젠 현실에서뿐만 아니라 인터넷 가상 현실에서의

크리스천들의 처세술도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에게 있어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순종하는

좀 더 성경적인 처세술, 더 나아가서 더 절실한 회개의 기도가 필요한데

 

요즈음 날이 갈수록 인터넷 시대에 역행하는

성경적으로뿐 아니라 시대에도 뒤지는 리더 격 크리스천들의 처세술들이

만인에게 경멸 당하는 것을 보며 좀 씁쓸한 면이 없지 않다.

 

이러한 시대에는 남을 탓할 것이 아니라

나부터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가 더욱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남에게 하나님을 통한 사랑과 희생을 베풀어 기쁨과 유익을 주기는커녕

나부터

, 여자, 위선 등으로 남들로부터 경멸 당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지혜를 달라는 기도와

나부터

이제부터 더욱더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여 현실과 가상현실에서의

나 스스로의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는 행동이 더 절실한 것 같다.*^^*  

 

마태 복음 5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39 But I tell you, Do not resist an evil person. If someone strikes you on the right cheek, turn to him the other also.

40 And if someone wants to sue you and take your tunic, let him have your cloak as well.

41 If someone forces you to go one mile, go with him two miles.

42 Give to the one who asks you, and do not turn away from the one who wants to borrow from you.

 

마태 복음 7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4 "Therefore everyone who hears these words of mine and puts them into practice is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the rock.

25 The rain came down, the streams rose, and the winds blew and beat against that house; yet it did not fall, because it had its foundation on th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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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9)

인터넷 선교와 현실/가상현실/

현실이란 세계를 자연이 만든 자연 현실과 인간이 만든 인공 현실로 나눌 수도 있겠다.

지금의 현실은 자연에서 인공으로 점점 더 옮겨 가면서 우리는 자연이란 현실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그래서 인공이 점점 자연을 침범하기에 친환경이란 말도 나오는 것 같다.

이제는 대부분 나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은 인공 현실이다.

나는 피부과 의사이지만 여행을 무지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자칭 피부과 의사이자 여행 작가라고 이야기 하고 다닌다. 이왕 내친 김에 좀 더 PR 하자면 나는 피부과에서의 피부 미용학이란 분야를 88올림픽 전부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척한 선구자에 속한다. 그래서 이 분야에서만큼은 누구보다도 실력에서 뒤지기를 원치 않기에 환갑을 앞둔 아직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는 하다. 그리고 여행도 선진국형 여행 분야에서만은 내가 젤~~ 잘나가!!! 나 나름 일가견이 있다라고 떠버리며 잘난 체 하고 있다.

나는 여행 중에 오지 여행 등 험난한 여행은 거의 하지 않지만 인도 데칸 고원의 불가촉민 마을들과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두 시간 내륙의 빈민 지역으로 의료 선교는 다녀 온 바 있다. 앞으로도 척박한 땅의 선교 여행만은 고생을 아무리 하여도 주님이 부르시면 나의 육체와 함께 갈 것이다. 정말?? ㅋㅋ

나는 히말라야 산맥 등반, 아마존 정글 탐험, 남극 빙하 여행, 알래스카 오로라 감상 등등 극적으로 아름다운 자연들은 디스플레이란 현실 매체로 즐기고 있다. 나는 휴가 여행으로 고생하는 여행은 앞으로도 절대로 안 하고 디스플레이로만 즐길 것이다. 왜냐하면 디스플레이란 매체를 통한 인공 현실에서의 여행이 나한테는 투자와 희생 대비 더 즐겁고 유익하기 때문이다.

집사람과의 대화도 이제는 늙어가니 입과 귀가 어눌해져서 miscommunication으로 서로 오해가 자주 생겨 사소한 불필요한 언쟁이 붙기도 하기에 문자 메시지나 카톡으로 주로 한다. 우리 직원들과의 회의도 90% 이상 카톡으로 한다. 삼일교회 젊은이들과의 만남도 거의 카톡 상에서만 이루어진다. 그래서 나는 카톡이 좋아도 너~~ ~~~~ 좋다,

빠르게 변하는 현대에서도 이러한 euphoric한 심정을 내가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1962년도 내가 6살때에 우리 집에 RCA 21인치 흑백 TV가 들어 온 이래로 내가 TV 중독 (50년간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에 점점 더 빠져 들어가는 것에 맞추어 이 세상도 인터넷을 창조 하는 등 디스플레이의 강도를 점점 더 세게 하여 나의 중독성 만족도를 100% 이상 맞추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사이트 여헹을 즐기다가 가격이 착해도 너~~ ~~~~ 착하고 풀빌라 전망도 오션 뷰나 가든 뷰가 아닌 상상을 전혀 안 해보았던 바로 코앞이 정글 뷰인 풀빌라를 인터넷 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그래서 이번 추석에는 전문 여행 사이트에서 극찬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바로 그 발리 우부드에 위치한 정글 뷰 풀빌라에서 며칠 집사람과 묵은 적이 있다.

밤마다 생전 처음 들어 보는 온갖 밀림 벌레들과 다양한 열대 동물들의 바로 가까이서 섬세하게온몸을 진동시키는 자연의 소리를 내가 가 본 곳 중에 가장 긴 11m나 되는 개인 풀장 옆 노천 케노피에서 온몸을 벗은 자연상태에서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그 중 벌레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밤늦게 까지 집사람과 들은 적이 있다.

인간이 개발한 최상의 인공 리조트와 자연 속 원시림 정글과의 접점

즉 인공의 사치스러움과 원시의 짜릿짜릿함을 며칠간 풍성하게 즐겨 보았다.

하지만 현재의 인공 현실에만 매우 익숙한 내 상태 그대로 지금 이 풀빌라에서 바로 앞 저 정글로 내려간다면 밀림 속에서 달려드는 벌레와 열대 뱀 같은 동물들로부터 밀림의 부족처럼 몇 십 년은 아니라도 몇 분이라도 버틸 수 있을까?

이젠 자연 뿐 아니라 타인과도 아니 부부라도 직접 교류보다는 인공 현실을 통한 교류가 나에게는 훨씬 유익하고 소통이 잘 된다. 이젠 열대 나무가 친구가 아내가 자연 현실에서는 서로 직접 관계를 맺기 보다는 존재자체로만 각각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오히려 인공 현실에서만 서로 원활한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을 때가 더 많아 지고 있다.

우리에게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이성이란 것이 존재하며 우주와 유한한 죽음을 감지한다. 하지만 무한한 영원을 갈망하며 또 현실로는 이해하기 힘든 꿈을 꾸기도 한다. 영원이란 없는 걸까? 꿈이란 것은 비현실인가?

앞으로는 백남주씨가 본인의 비디오 아트로 예언한 것 보다 더 상상을 초월하는 TV를 너머 비디오는 어마어마한 우주보다도 더 커다란 가상현실로 진화되어 갈 것이다. 예를 들면 가상현실의 인간 복제 프로그램 연구소가 나를 정밀하게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완성된 나의 여러 개의 아바타들이 손오공의 자기 복제술처럼 탄생되어 가상현실 속 내가 원하는 여기저기를 다니며 나를 보필할 것이다. 보필하는 예를 하나 들자면 미리 나의 인생을 정치가로서 예술가로서 목화자 등으로서 살아 보고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선택하게 할 것이다. 나의 배우자와 결혼 후 닥칠 온갖 역경들을 아바타들이 다양하게 미리 겪고 가장 좋은 결혼 생활법 육아법 등을 조언을 해줄 것이다.

자연 현실, 인공 현실에서 이제는 더 나아가

현실, 가상현실 그리고 꿈

현실자아, 가상현실자아, 꿈 속 자아, 아바타….

참현실이란 것은현실, 가상현실 그리고 꿈 중에 어느 것이 참현실인가?

참자아란 것은현실자아, 가상현실자아, 꿈 속 자아 아바타 등등 중 어느 것이 참자아인가?

나는 누구인가?

이제는 점점 확실해지는 것 같다.

하나님 곁에 가지처럼 붙어 있는 것만이 참자아란 것을

하나님을 통한 천국만이 참현실이란 것을

인터넷 세상 가상현실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더 깨달아 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현실보다 가상현실 속에서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현실 속 자아와 가상현실 속의 자아 뿐 아니라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나의 분신 아바타 들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나의 일거수 일투족 뿐 아니라 하나님처럼 나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며

나의 과거 모든 궤적, 불멸의 내가 죽어도 영원할 행적들을 쥐고

내가 쌓은 공든탑을 모두 손아귀에 쥐고 뒤흔드는 인터넷 세상 가상현실에서

앞으로의 우리의 선교와 전도의 패러다임은 완전히 바꾸어져야 한다.

마태복음 10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26 "So do not be afraid of them. There is nothing concealed that will not be disclosed, or hidden that will not be made known.

27 What I tell you in the dark, speak in the daylight; what is whispered in your ear, proclaim from the roofs.

28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but cannot kill the soul. Rather, be afraid of the One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

29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penny? Yet not one of them will fall to the ground apart from the will of your Father.

30 And even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31 So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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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8)

<인터넷 선교와 평신도>

내가 아는 목사님 한 분은 본인이 좋아하는 전문 분야 동호회에 가입하여 해당 전문분야를 열심히 공부하고 유익을 주는 정보를 많이 올려 인기남이 되었다. 그 후 인터넷 전도라는 것을 고려하여 본인이 목사라고 커밍 아웃을 하였다고 한다. 그 후로는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아 그 사이트에서는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 했다고 한다.

이렇게 개별적인 인터넷 전도는 목사님들께서 하시기에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평신도들은 각자 관련된 사이트에서 유익한 활동을 하면서 언제인가는 때를 봐서 크리스천임을 밝히고 복음성 멘트를 지속적으로 살짝 살짝 날리면서 인터넷 전도를 별 무리 없이 계속할 수가 있다.

평신도 중에는 오프라인 선교로 젊어서부터 선교사로 나가시는 너무 존경스러운 분들도 있지만 은퇴 후에도 복음이 전파 안 된 척박한 오지로 선교사로서 파송을 자처 하고 나가 은퇴 후 제2의 삶을 오로지 하나님을 위해서만 올인 헌신하시는 멋드러진 인생들도 있다.

선교사로 파송은 안 되더라도 은퇴 후 교회에서 청소를 한다던가 주차장, 식당 등에서 숨어서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모습들도 매우 아름다워 보인다. 이외에도 드러나지 않는 여러 방면에서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뜻을 실행하는 다양하게 하나님의 사역을 하시는 평신도 분들도 있다.

늙을 수록 교회 예배나 기도 이외의 모임에서는 가능하면 안 보이는 자리에 앉고 본인에게 할당된 스피치는 아주 짧게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무대를 향한 칭찬의 반응과 힘찬 박수만 치다가 조용히 모임의 비용만 내주고 물러서주는 게 좋다. 그래야 다음에 또 불러 준다.^^*

특히 우리 삼일 교회에서는 20대들이 많으므로 나 같은 50대 이상의 늙은이 평신도들은 절대로우리의 모습을 대 놓고 다 드러내서 물을 흐리면 안 된다. 우리 삼일 교회는 나보다 내 자식대가 더 나아가 손자뻘 나이에서 더 활개 치고 주님의 사역을 하게 해야 한다.

독일, 영국, 미국 등 교회들이 쇠퇴한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나의 생각은 늙은이들이 너무 설치고 잔소리하고 그러면서도 윤리적으로는 전혀 모범을 보이지 못해 젊은이들이 교회에 발을 붙이지를 못 한 것도 큰 요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평신도 늙은이 우리끼리는 50대는 아기이고 80이 되어야 청춘이라고 우리끼리만의 진실을 이야기 하지만 20대 젊은이들이 들으면 그건불편해도 너~~ ~~~~~ 불편한 진실이다. ‘’

그렇지만 이제 인터넷 세상이 탄생한 후에는 평신도 늙은이들도 은퇴 후 철철 넘치는 남는 시간들을 젊은이들을 훼방를 안 하면서도 마음껏 주님을 위해 바칠 수가 있게 되었다. 인터넷 선교에서의 평신도 늙은이들의 역할을 정리하여 보자.

첫째 Peacemaker

자기와 관련된 분야 홈피, 블로그,카페, 카톡, 페북, 트위터 등에 들어가 격려와 칭찬의 선풀을 매일매일 달아준다.

격하게 논쟁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기도해 보고 내가 관여하여 양측이 모두 화해 무드로 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을 때에만 관여를 시도해본다.

둘째 유익성

나이가 들면 시간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들여야만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올려 준다. 급하게 찾는 궁금증들에도 바로 해결하고 풀어주는 리플을 해준다.

셋째 긍정성

좋은 음악 좋은 경치 좋은 글 좋은 정보 등 그 사이트에서 긍정적인 면에서 진정으로 누리고 싶어하는 것들을 잘 파악을 하여 올리거나 소개해준다. 그러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즐기게 하여 참여 사이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넷째 복음성

열심히 사이트에서 활동을 하다가 언제인가 시간이 되면 각자 크리스천임을 천명하고 각자 개성에 맞게 복음이 묻어나고 전파되도록 지혜를 달라고 각자 기도해야 한다.

다섯째 섬김과 희생의 리더

인터넷은 모든 사람이 편하게 맘껏 누리라고 탄생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인터넷에서 누림보다는 복음을 위하여 섬김과 희생을 항상 먼저 생각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기는 하지만 정원 잘 가꾸는 법, 노래 잘하는 법, 힙합 잘 추는 법, 주식 투자, 부동산 선택, 여행 잘하는 법 등등을 아주 많은 나의 시간을 희생해서 열심히 공부하여서 가장 최선의 것으로 만들어 올려 관련 사이트 사람들을 섬겨야 한다.

마가복음 10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42 Jesus called them together and said, "You know that those who are regarded as ruler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eir high officials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45 Not so with you. Instead, whoever wants to become grea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46 and whoever wants to be first must be slave of all.

47 For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크리스천은 나이가 들어도 교회에 따라 90-99% 정도는 나처럼 평신도 늙은이가 된다.

평신도로서 아주 특이한 경우로 20대 후반부터 50대 후반 현재까지 의사의 길을 저버리고 거의 30년간을 목숨을 거는 중동 사역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 그는 지금도 자발적인 가난으로 허덕허덕 거리는 가난한 선교 단체에서 맑은 영혼으로 주님의 최전방에서 급할 때 마다 중동 선교 현장으로 뛰어가는 우리의 가장 자랑스러운 예수님의 지체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나와 같은 평신도 늙은이로 선데이 크리스천처럼 살아간다. 그렇지만 속으로는 젊은 뜨거운 피가 용솟음 쳐 올라온다. 그래도 젊은이들에게 물 흐릴까 봐 감히 설치지를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오프라인 선교와 달리 인터넷 선교에서는 평신도 늙은이들도 젊은이들처럼 아니 젊은이들보다 더 젊은이들같이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 되었다!!!!

늙어서 지병으로 육체적으로 못 움직이더라도 인터넷 선교에서는 누구보다도 왕성히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드디어 온 것이다.^^*

이제는 목회자만이 리더가 아니라 최소한 인터넷 사역에서만은 모든 평신도가 목회자 리더 같은 역할을 각자 완전히 다르게 할당 맡은 인터넷 세상 영역에서 해내야 한다.

크리스천 가운데 1%에서 10%에 해당하는 교역자 분들뿐 아니라 90-99%에 해당하는 평신도 크리스천도 이제는 목회자 못지 않은 섬김, 희생, 절제 특히 돈과 육체로부터의 금욕도 요구하는 세상이 되었다.

정말 정말 예전부터도 당연한 이야기였겠지만….. 또 돈과 육체적인 탐욕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기에………

이러한 글을 너무 자랑스럽게 쓰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요즈음은 글을 쓰면서도 자면서도 계속 눈물이 마르지를 않는다. 그냥 어디 조용한 처소로 가서 하루고 이틀이고 일주일이고 마냥 울고 싶다. 회개의 눈물, 통한의 눈물이라도 또 감사의 눈물이라도 좋다. 그냥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단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만나며 아버님 무릎에 엎드려 어린아이 마냥 그저 마구마구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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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7)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용어들이 탄생 될 것 같아 기존 용어들 뿐 아니라

주관적인 신생 용어 몇 개 정도도 함께 만들어 봅시다!!.

아래 글들의 내용은 거의 대부분 우리 모두의 브레인 스토밍 용이다.

상상놀이터에서 노는 정도의 참을 수 없는 용어의 가벼움으로 느끼셔도

또 납뜩이가 안 되시더라도 괜찮습니당~~^^* ㅋㅋㅋ

< 신생 용어 만들어 보기>

* 온라인 선교

온라인 선교라는 용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인터넷 선교, 가상현실 선교, 사이버 공간 선교 등으로도 언급될 수도 있다.

가상현실이 점점 진화하면서 인터넷 등을 통한 전도와 선교의 더 적합한 새로운 용어들이

창조 될 것이다.

사도행전16~8

6절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6 So when they met together, they asked him, "Lord, are you at this time going to restore the kingdom to Israel?"

7 He said to them: "It is not for you to know the times or dates the Father has set by his own authority.

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 인터넷 눈동자(Apple of Eye)

이제는 CCTV, 블랙박스, 스마트 폰 등으로 바로 기록이 남고 한 개인의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추적하여 파고 들어 가면 그 사람의 좋고 나쁜 행적들을 다 추적할 수도 있다.

포지티브이든 네거티브이든 잘 포장된 신상들이 여과 없이 바로 유투브 등 동영상으로

수 분내로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사진 한 장만 찍어서 비공식 전문기간에 의뢰하면

찍힌 사람의 신상이 대부분 모두 털린다는 후덜덜 이야기도 들었다.

정치, 종교 등 각 분야의 지도자들의 신상 털기가 쉬워져서 본인이 보기에는

절대로 부정하고 싶은 절대로 들켜져서는 안 되는 죄들이 들켜져서

인터넷 상에도 낱낱이 다 공개되어 낭패를 보는 분들도 있다.

유명 인사뿐만 아니라 이제 우리 모두가 24시간 노출된 무대에서 인생을 살아야 한다.

긍정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크리스천들에게는 좋은 측면들이 더 많다.

하나님뿐 아니라 인터넷 세상 즉 인터넷 눈동자 하나님이 무서워서라도

또 복음을 전도하고 선교하는 목적이 손상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목회자들 뿐 아니라 우리 모든 평신도들도 진정한 빛과 소금으로 살도록

더 기도하고 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잠언7 2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Keep my commands and you will live; guard my teachings as the apple of your eye.

* 인터넷 기도처 (House of Prayer)

이젠 현실뿐 아니라 가상 현실에서도 나만의 인터넷 기도처, 예배처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 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이상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 우치무라 고헤이(內村航平)는 외적 심상 분 아니라 내적 심상으로

남자 마루운동, 안마, , 도마, 평행봉, 철봉의 6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이루어 냈다.

외적 심상은 멀리서 보이는 모습인 내 전체를 조망해보는 것이고

내적 심상은 내 자신이 되어 내 눈에 보여지는 사물을 보는 것이란다.

자신이 직접 공중돌기를 하고 있는 듯이 공중을 돌면서 눈에 비치는 모습을 상상으로 보는 것이다.

인터넷 속의 기도처, 예배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3D 4D로 무궁무진으로 발전 할 것 같기도 하다.

현실 뿐 아니라 가상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과 좀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인격적으로 만나는 계기들이 더 마련 될 것이다.

이사야 56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these I will bring to my holy mountain and give them joy in my house of prayer. Their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will be accepted on my altar; for my house wi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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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6)

* 가상 현실 속 불신자 사이트 선택

나만이 들어 갈 수 있고 내가 들어가서 환영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중에 교류가 제일 활발한 사이트에 새내기로 입회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사이트에서 세상적 리더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므로

내가 관련 된 사이트 중에 비활성화 된 사이트보다는

가장 활성화 된 사이트를 2-3개 이상 선택하는 게 좋다.

* 처음부터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

우리 고등학교 동기 홈피 사이트에 10년 전에 나와 친한 독실한 친구가

여러 번 복음을 친절하게 자세히 글로 썼었지만 6개월 만에 절필을 하고 말았다.

불신자 동기들의 반발이 워낙 심했기 때문이다.

의욕은 좋았지만 첫 단계로는 현명한 접근 방법은 아니었던 것 같다.

* 리플을 지속적으로 다는 방법

선플을 정성껏 부지런히 다는 것은 그 사이트를 처음 입회한 신입회원으로서

호감을 갖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칭찬, 격려, 기분 나쁘지 않게 나만의 노하우나 더 좋은 의견 알려주기 등등

6개월 정도 지속하면 그 사이트에서 주축 세력이 될 수 있다.

* 크리스천 커밍 아웃

어느 정도 내가 그 사이트에서 인정을 받으면 빠른 시일 내에

크리스천임을 커밍 아웃 해야 한다.

예를 들면 나는 크리스천이라 주일 성수를 해야 하기에 때문에

주일날 그 약속은 지키기 어렵다.”

크리스천 청년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기 땀시 담배와 술은 자제하고 있다.

대신 회식 때 한번 쏠게.

차 운전은 내가 대리 해 줄게

등등 간접적으로 크리스천임을 커밍 아웃하고 봉사나 희생도 가미해야 한다.

* 그 사이트에 유익한 글을 올린다.

나 같은 경우는 조광열 혹은 여행과 감상이라는 필명으로

불신자 6-7개 사이트 지금은 3 사이트 정도로 압축하여

10년 전부터 여행과 감상기를 쓰고 있다.

고등학교 게시판과 직장 게시판 같은 직종 게시판에서

10년 간 지속적으로 쓰니 복음이 가미되어 호볼호가 아직도 있지만

대부분 매우 고마워 하고 호감들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100여편을 쓴 것 같다.

* 글에 복음을 가미한다.

나의 여행글 중간이나 말미에 지속적으로 크리스천임을 천명하고

나의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 새 생명을 얻은 기쁨,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도 주실 만큼 나에게 올인한

완전한 나에 대한 애절한 아버지의 사랑

가끔은 성경 구절 등등 서 너줄 정도로

복음을 가미한다.

그러면 가랑비에 옷깃 젖듯이 불신자 회원들도 자연스레 나의 글 패턴에 익숙해져 간다.

* 동역자 등장

2-3년 이상 이 사역을 하다 보면 크리스턴임을 커밍 아웃하고 나름

내글이나 다른 사람 글에 리플로 나와 뜻을 같이 하는

한 두 명 이상의 기독교 회원들이 생긴다.

어떤 경우는 우리 동기 목사님의 신우회 설교내용의 전문을 다 올려도

예전처럼 벌떼 같은 반발은 안 올라온다.

* 새신자 등장

어떤 친구는 나하고 성경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해서

BSF 성경 공부를 나와 3년 이상해서 믿음이 생긴 경우가 있다.

또 한 경우는 철저한 불교 집안이데 3년전 완전히 거듭난

독실한 크리스천이 되어서 우리 고등학교 신우회 차기 회장으로 되어 있다.

직장 부하 직원이 교회에 가고 싶다고 하여 가까운 교회와 지인 크리스천을 소개해 준 적도 있다.

내가 사이트에서 하는 일이 하나님의 나라에

아주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되는 듯하여 나는 너무 기쁘다.

* 전혀 예상치 못한 흥미진진한 결과

나는 글을 전혀 엉망으로 쓰는 악필이다.

학창 시절 국어 점수만은

우리 반에서 수준 이하이었던 것 같다.

내 기억으로는 전문 분야로 논문 등 말고는

어디에도 내 글을 한번도 올려 본 적이 기억에 없다.

10년 전에부터 일본 선교 부장을 맡으면서 청년들과 함께 해야 하기에

2차 술집 등 술 담배를 멀리하면서 그 정기들은 여행글 쓰는 손끝으로 간 것 같다.ㅋㅋ^^;;

어떤 때에는 성령님이 대필해 쓰시는 것 같기도? 하다. 다람쥐~ 다람쥐~ ㅋㅋ *^^*

진료 시간 중간 중간을 잘 활용하면서

예수님 생명의 복음이 살짝 가미된 여행 글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교회 부목사님 소개로3년전에 웅진 출판사에서

내 첫번째 여행책

바다의 알프스 리비에라에 마음을 담다

올해 1월에 두번째 여행책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

두 권이 우리 집 가보로 탄생 되었다.

나로서는 10년 전 오십 가까운 나이까지 전혀 상상도 못 했던 흥미진진한

경이로운 일이 기적처럼 터진 것이다.

나에게는 에수님으로 거듭 난 기적 이외에 이 만큼 큰 기적이 없다.

내가 남들 보기에는 알량한 여행과 감상 글 쓰면서

하나님의 인터넷 사역한다고 당당해 하는 이유는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것을 넘치게 채워주시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면 가상 현실 속 불신자 사이트에서 인터넷에

복음이 가미 된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 가상 현실 속에서 전도와 선교가 이루어지는 걸까???

나도 답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연구하며 지속적으로 하여야 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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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5)

가상현실 속에서 전도(선교)는 교회 홈피나 크리스천 개인 블로그 정도만으로는
불신자들이 이런 사이트들을 거의 클릭을 안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참 현실 속에서도 전도와 선교는 불신자들에게 직접 다가 가야 하듯이
가상 현실 속에서도 우리 기독교인들이 불신자들이 모여 있는 사이트로 가야만이 전도가 가능하다.

그러나 그 사이트는 아무나 들어 가지 못한다.
담임 목사님부터 평신도까지 본인들만이 유일하게 들어 갈 수 있는 unique한 사이트들이 있다.
나만이 들어 갈 수 있는 불신자 사이트란 예를 들면 고등학교 동창 홈피 게시판,
직장 게시판, 같은 직종 게시판, 동호회 게시판, 지역 사회 게시판, 불신자 지인 개인 블로그 등등이다.

앞으로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가상 현실 속에

또 하나의 가상 현실 또는 아바타 세상 등등 무수한 황무지 사이트 들이 점점 더 생겨날 것이다.

하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이 이러한 모든 사이트 들을 두 사람 이상은 다 들어 갈

충분한 인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이러한 가상 현실 속 불신자들이 우글거리는 황무한 땅에
가상 현실의 교회(cell church 혹은 site church-내가 만든 말^^;;)를 세우고 전도를 해야 한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누가 선교사 혹은 담임 목사가 되어야 하나? 나 밖에 없을 것 같다.^^;;

참 현실 속 역사적 종교 개혁에서는 구교 체제 너머 성경 말씀을 가장 중시 여겼다.

가상 현실 세상에서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참 현실의 목사님들처럼
성경 말씀과 기도로 무장할 뿐 아니라

가상 현실에서의 종교 개혁이란

나만의 unique site church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담임 목사처럼 되어야 한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가상 현실의 그 황무한 땅에서 빛을 말하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해야 한다.

베드로전서 2

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이제는 밑에서 담임 목사님들에게만 성 문란, 사치, 정치 외유, 편 가르기 등등을 탓 하고
절제, 보살핌, 희생 만을 요구 할게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우리가 담임 목사님에게 요구한 사항들을
자신들에게도 적용을 하여 자기만이 유일하게 들어 갈 수 있는 사이트에서

담임 목사의 역할까지도 감당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가상 현실의 교회에서는 나 말고는 아무도 대신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가상 현실의 교회는 나만을 unique 하게 담임 목사로 선교사로 청빙하기 때문이다.

베드로전서 2

11절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Dear friends, I urge you, as aliens and strangers in the world, to abstain from sinful desires, which war against your soul.

12절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Live such good lives among the pagans that, though they accuse you of doing wrong,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God on the day he visits us.

이제는 담임 목사님이든 교회에서 중직을 맞고 있는 교역자든 평신도이든
본인이 직접 하나님께 항상 가까이 붙어 있어야 한다.

담임 목사님만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서 비전을 갖고 우리는 그 교회 소속이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사역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가상 현실의 세상이 도래하였다!!!

시편 73

28절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가상 현실 속 불신자 사이트에서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그 사이트 안에서
크리스천을 커밍 아웃 한 동역자를 찾아
참 현실 처럼 함께 합심 기도하며 사역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마태복음 18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Again, I tell you that if two of you on earth agree about anything you ask for, it will be done for you by my Father in heaven.

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For where two or three come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with them."

그러면 가상 현실 속 불신자 사이트에서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

불신자 사이트에서 동역자와 교회 혹은 선교센터를 세운다는 것이 합당한가?

나도 답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연구하며 지속적으로 하여야 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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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4)

사도행전 1 8절에 나오는 땅끝은 절대 진리로 해석 될 성경 단어는 아닌 것 같다.

시대마다 지식의 변천에 따라 상대적으로 해석이 달라져 왔다.

사도행전 1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초대교회 때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의 끝을, 그 후 신대륙에 이어 최근에는 복음이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이스라엘로 재 입성되는 것을, 또는 성경이 모든 민족의 언어로 번역되어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것을 땅끝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자기만의 또는 자기 선교 그룹만의 주관적인 해석으로 주님 말씀 전파에 열심을 다 해오고 있다. 이러한 것이 우리 지식의 한계를 보여 주는 것이지만 어떻게 보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한계 속에서 거기에 맞추어서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따뜻하게 동행해주시며 일을 하시는 것 같다.

10년 전 즈음에 인터넷 선교 세미나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현대에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 때가 두 가지 경우가 있단다.
하나는 아주 편한 사람과 만나는 순간이고 또 하나는 편한 마음으로 인터넷을 열고 원하는 편한 사이트를 클릭하여 여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고린도전서1

21절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For since in the wisdom of God the world through its wisdom did not know him, God was 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what was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고린도전서1 21절 말씀처럼 전도란 미련하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직접 불신자를 만나서 그의 마음의 문을
열어 11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이 탄생한 후에 가상 현실에서도 마음의 문이 열리는
또 하나의 순간이 가능해졌으므로 어떻게 하면 클릭하는 순간에 복음이 1 1로 들어 가게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번쩍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사도행전 1 8절에 나오는 땅끝이란 나에게는 현실의 땅끝에 이어 가상 현실 상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가 가장 편하게 접하는 사이트를 클릭하는 순간에 활짝 열리는 각자 사람의 마음 밭일 것 같았다. 가상현실 속에서 이 마음의 밭에 복음의 씨를 부리고 자라게 하는 것이 가상 현실에서 또 하나의 전도요 선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무도 그리스도께서 언제 오실지 정확한 날과 시간을 아는 사람이 없다.

복음이 지구를 돌아서 이스라엘의 부흥이 오는 날

혹은 성경이 모든 민족의 언어로 번역되어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날

혹은 가상현실 속에서 복음이 전파되어 가상현실 속에서도 부흥이 오는 날

각자는 이렇게 다양하게 주님 오시는 날을 상상할 수는 있지만 정확한 그 날은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며 각자에게 주어진 땅끝을 목표로 열심히 전도하고 선교하면 될 것 같다.

사도행전 1
7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He said to them: "It is not for you to know the times or dates the Father has set by his own authority.

마태복음24
36절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No one knows about that day or hour,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마태복음24
42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Therefore keep watch, because you do not know on what day your Lord will come.

어떻게 하면 가상현실 속에서 불신자의 마음의 밭이 있는 그 사이트로 들어 갈 수 있나?
그러면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

나도 답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연구하며 지속적으로 하여야 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to be continued)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3)

마태복음28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사도행전1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사도행전1 8절에 나오는 땅끝은 시대마다 해석이 달라져 왔다. 바울 시대에는 로마가 중심

유럽 대륙의 끝을 서쪽 땅끝으로 알았다. 최근까지는 복음이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이스라엘

로 재 입성해 다시 들어가는 것을 땅끝으로 보기도 하고 혹은 마태복음 28 19절처럼 성경이

모든 민족의 언어로 번역되어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것을 땅끝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깝고도 먼 미래에는 현실보다 더 현실이 될 수도 있는 가상 현실이란 것을 하나님께서

인간의 과학 기술의 진화를 통해 창조하셨다. 그러면 현재의 땅끝이란 개념은 어떻게 해석되어져야하나?

지금 이 시대의 땅끝이란 가상 현실 속에서 인간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가 가장 편하게 접하는

사이트를 클릭하는 순간에 활짝 열리는 그 사람의 마음일 것 같다.

그러므로 전도나 선교의 1 단계는 마태복음2819절 말씀처럼(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Therefore go) 우리가 그 사이트로 들어가서 그 사람의 마음과 접하면서 전도나 선교를 해야 한다.

내가 속한 삼일 교회 등의 교회의 홈피나 나의 페북 등 개인 블로그로 그들을 오게 할 수 없고

그들이 접하는 사이트로 내가 그러므로 가야(Therefore go) 한다.

어떻게 하면 그 사이트로 들어 갈 수 있나?

그러면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

나도 답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연구하며 지속적으로 하여야 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to be continued)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2)

최근 2-30년 사이에 인류에게 예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엄청난 거대한 변화 두 가지가 쓰나미처럼 들이 닥쳤다.

첫 번째는 20년 전 즈음에 인터넷이란 가상현실이 창조되었다. 앞으로 10-20 년 후 바로 코앞 미래에 가상 현실이 현실을 앞도할 조짐이 거의 확실히 보인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청년의 반 이상이 결혼을 여러가지 이유로 꺼려한다는 것이다. 결혼을 하여도 애기를 안 낳거나 하나나 둘 정도만 낳는다는 것이다. 내가 초딩 시절인 40년 전 까지만 해도 20대 초반에 여자분들이 대부분 다 결혼을 하셨고 몸이 허락하는 한 6-7명 심지어는 한 10명 이상 새 생명을 잉태하셨다.

우리나라는 앞으로는 여자분들의 싱글의 삶도 결혼의 삶 이상으로 존중 받는 사회가 올 것이다. 박근혜(61) 새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길여(80) 가천대 총장 겸 가천길재단 회장, 이영혜(59) 행복이 가득한 집 등 디자인하우스 회장 등 대한민국의 대표후보, 의학계의 여걸, 잡지계의 여왕 들이 이미 이를 증명하고 있다.

바로 코앞 미래에 앞으로 24시간 중에 잠자는 시간을 뺀 활동 시간 중에 학교 공부나 일 그리고 휴식 시간 등 거의 모든 시간이 가상 현실 속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거의 모든 인생을 코알라처럼 눕거나 앉아서 하루 종일 수면 상태와 비슷한 형태로 보낼 것이다. 식사, 배설, 건강을 위한 운동, 그리고 직접적인 인간 관계가 꼭 필요한 시간을 제외하곤 인간적 대화, 교육, 업무, 오락, 취미 활동 등 가상 현실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재미 있을 것이다.

현실 가정뿐 아니라 청년의 반 이상이 결혼을 안 하는 세상에서는 싱글들은 서로 상처를 안 주고 늘 즐거운 현실 가정보다 더 나을 수도 있는 가상현실의 다양한 가족 패밀리 조합을 만들어 행복한 가상의 가정을 추구할 것이다. 그리고 가상현실 속에서 다양한 학교 친구. 부부, 직장 동료들도 형성될 것 같다. 또 아바타성 또 하나의 내가 아바타 친구, 부부, 가족, 직장들과 함께 가상 현실 속에 또 하나의 아바타 세상이 재재탄생 될 것이다.

가상 현실 속의 교회도 점점 변천하여 지금과 같은 홈피만 있는 게 아니라 크리스천들은 가상 현실 속 예배당에서 같이 참여를 원하는 성도들과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릴 지도 모른다. 또 가상 현실 속에서 세계 곳곳에 친한 성도들과 함께 소통하고 원하는 목사님들로 부터 영적인 양육을 11로 받고 원하는 지정 목사님께 직접 현실적인 만남 없이도 사소한 신상 상담까지도 마주 앉아 주고받는 날이 올 것 같다. 아니 이이상의 교회의 변화가 올 지도 모른다. 인쇄술 개발로 성서를 중시하는 종교개혁이 촉발되어 신교가 탄생했듯이 말이다.

인간의 거의 모든 활동이 가상 현실 속에서 이루어 지는 시기가 곧 닥칠 것이므로 전도와 선교도 가상 현실 속에서도 당연히 이루어 져야 한다. 가상현실 속에서 인터넷 선교와 전도가 점점 더 현실 속에서의 전도와 선교만큼 중요해질 것이다. 아니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해 갈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대한 전략과 연구를 위한 엄청난 기도와 인력과 투자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

나도 답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연구하며 지속적으로 하여야 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to be continued)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1)

인터넷 선교는 여태까지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형태로만 운영되고 있다.

1) 가상현실 속에 교회 홈피, 선교지 홈피 구축과 가상 현실 속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영적 교류.

** 유익한 점

* 교회

a. 교회 밖에서도 시공간을 너머 설교, 간증, 사역, 친목 등 거룩한 성도간의 교통이 더 원활해졌다.
* 선교지

a. 비 거주 선교지원이 가능하다.

b.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의 선교사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c. 선교단체와 후원그룹, 선교사 연결이 용이하다.

d. 기도회원, 협력회원, 후원회원 등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e. 선교지역에 직접 사이버를 통한 복음전도가 가능하다.

f.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g. 멀티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복음전파가 가능하다.

h. 국가 또는 사역별 전문자료의 공유, 협력이 가능하다.

** 부족한 점

크리스천이 된 후에야 클릭을 하고 싶은 사이트로 불신자들은 이러한 사이트가 있는지 조차 모른다. 불신자들은 특별한 목적이 없이는 기독교 사이트에 절대로 들어 올 리가 없다.마치 크리스천들이 불교 절과 이슬람 사원 홈피가 무수히 많은데도 있는지 조차 모르듯 불신자들은 삼일교회 홈피와 다양한 인터넷 선교 홈피들이 있는지 조차 모른다.

그러면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나???

2) 개인 블로그

장점

크리스천들이 페이스 북, 싸이 월드,트위터 등을 통해서 본인이 크리스천임을 천명하고 복음에 관련도 기사들을 올리고 가상현실에서 전도를 한다.

부족한 점

지인들이 들어 오지만 지인들 중에 불신자들은 복음에 관련된 글은 클릭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 중에 아주 친하거나 이해타산이 맞는 극소수 지인만 들어 온다. ,

그러면 인터넷을 통한 전도와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

나도 답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연구하며 지속적으로 하여야 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