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진2팀 31기 이지연간사입니다^^
기독교세계관학교를 준비하시는 준비팀과 담임목사님, 준비팀 목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간사임에도... 제 안에 알게 모르게 예수님을 부인하던 세상적인 가치관과 문화관을 가졌던 거 같습니다.
세계관학교를 들으면서 그 가치를 조금씩 변화할때마다... 갈등은 일어나지만... 말씀을 보며 굳건하게 설려고 노력중입니다.
어제 안점식 교수님의 <한국인의 의식구조>라는 다소 생소한 과목을 들었는데...
처음엔 생소한 과목이었지만... 이 과목을 듣고 나뿐만 아니라 우리 삼일교회 교인...
특히나 일본,대만,캄보디아,미얀마로 떠나는 해외선교대원들이 꼬옥 ! 이 강연을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두 대만선교 쌍복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해외선교에서 '복음'을 증거할때에
알게 모르게 한국문화를 반영하고 가르치는데...
강연을 듣던 중 혹여나...'자문화적인' 인식과
문화속에 숨어있는... 우리도 잘 모르고 쓰고 있는...샤머니즘,유교적인 부분이 들어갈까봐 걱정을 했습니다.
삼일선교는.... 준비할때마다 충돌하고 저희 선교대원안에 부족하는 것은...
열정은 강하지만... '선교에 대한 양육'은 부족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삼일교회 선교가 기대됩니다.
우리를 먼저 알고... 복음의 사명감을 가지며....
우리를 먼저 알고...
한국교회를 기도하는 삼일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일교회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