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은혜와 진리' 11진 주일 보고(세상이 나에 의해 괴롭힘 당하다!)

by 현혜욱목사 posted Mar 14,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갈6:14-16, 요15:18-20절)
 

<은혜와 진리 11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요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며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본다'라는 말이 중요한데, 예수 그리스도는 이와 같이 우리가 선택해서 얻을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보여지는 진리로 임하셨습니다.

  그러나, 창세로부터 진리인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 아무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육정이나 혈통에 의해 생겨난 자들은 그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나,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난 자들, 즉 십자가로 창조된 자들만이 그 빛을 알아보게 되는데 그들이 곧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며, 그 안에만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믿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은혜로 태어난 자들만이 영생의 기쁨을 누립니다.(요17:3) 십자가로 태어난 자들만이 은혜 안에서 그 진리를 힘입어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와 같은 삶을 사셨습니다. 11진은 우리의 참 된 형상인 그리스도를 본받아 '은혜로 태어나 진리로 살아가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
  <주일통계 및 행정사항> 예배: 322 팀모임: 200 새가족: 4
 
1. 3월 모임 안내
(*3월은 2부 예배로 드립니다.)
ㅇ 3/ 3 10, 17, 24일 간사 모임
ㅇ 3/ 9 30일 간사 리더 기도 모임(*전체 모임 후)
ㅇ 3/24 11진 전체 모임
ㅇ 3/31 새가족 교육

 

2. 2013년도 전반기 캠퍼스 전도 및 예람제 진행 현황(*2/18 ~ 3/22 캠퍼스 전도, 3/23, 24 예람제: 김성준 간사, 김향미 간사)
ㅇ 기도회 일정: 2/28, 3/5, 7, 12(3, 4주차는 1층 소예배실에서 전체 모임으로 진행)
ㅇ 캠퍼스전도 일정: 2/28, 3/2, 5, 7, 9, 12, 14, 16, 19, 21
ㅇ 캠퍼스교회 기도모임: 3/15, 29(금) 저녁 6:30-8:30

 

3. 3월 신앙 클리닉
ㅇ 3월 2부 예배, 4월 1부 예배 미리 적응하기
ㅇ 낙심하지 맙시다!
ㅇ 무시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세요!
ㅇ 말씀과 기도의 경건의 훈련
ㅇ 심령이 메마를수록 본질에 집중하기

ㅇ 갈6:14절을 살면 시편62:1절로 가게 됩니다.

 

4. 새가족

*11진 새가족 교육은 마지막 주에 있습니다. ㅇ 교육 내용: 구원과 교회, 신앙생활 ㅇ 3/31 시간, 장소 추후 공지.
ㅇ 3팀: 박초롱(30기)
ㅇ 4팀: 김진수(22기)
ㅇ 6팀: 김광희(28기) 군인, 곽선지(28기) 간호사
ㅇ 9팀: 김진선(35기), 김혜연(35기)
ㅇ 10팀: 김성룡(29기) 새가족 수료, 권유안(28기)
ㅇ 13팀: 김민석(24기)

 

==================================================================================================
<예배 및 팀 모임 참석 인원>
 
01팀 김정숙 19 / 15 / 0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4:34)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신자가 이 땅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이 방법만이 우리의 영혼을 성장케 합니다. 이 생명의 양식 빼앗기지 맙시다!)
 
02팀 정지은 13 / 12 / 0
(*지난 번 면접은 어떻게 되었는지...자주 만납시다...간사 보고서에는 좀 더 내용을 추가해서 진원들, 리더들의 상황을 알려주세요. 제가 볼 수 있도록.)
 
03팀 박유진 19 / 17 / 0
(*'시냇 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인생 되시길 기도합니다. 하지만, 드리워진 나무 잎 아래로 나무 그늘이 형성되듯, 신자에게 있어 신앙은 십자가의 무게를 짊어지는 것입니다. 짊어지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만이 아는 무게감...성숙의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04팀 김성준 20 / 10 / 1
(*카톡 내용을 다시 적어드립니다. 주님 안에 거하기 위해 우리 차원에서 해야되는 것이 '내려놓음'입니다. 다른 말로 '자기 비움'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세상은 우리에게 힘을 요구하나 주님 안에서는 힘을 빼라고 하니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도 요즘 요12:25절의 말씀이 체감되고 시점입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이미 요19:17절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원리 - '자기 비움'은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하여 할 계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를 위해 간구할 것은 '담대함'입니다. 힘냅시다!)
 
05팀 김지원 31 / 21 / 0
(*'사랑하면 아프다는 말' 기억하죠? 흔적을 남기기 위해 사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께서 그리하셨듯이....그 손에 난 못자국으로 자신의 우리에 대한 사랑을 도마에게 친히 보여주셨듯이 사랑은 아픔을 동반합니다. 하나님이 지원 간사의 소유되시기로 작정하시고, 지원 간사 또한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격적으로 설득하고 계시네요...오늘 흘리는 눈물이 영롱한 진주 빛 샘이 되어서 맘 속에 가득찬 찌꺼지와 곪은 상처들을 다 닦아 내는 치유가 있을 겁니다. 주님을 더 사랑하고 사랑하세요. 이 땅에서...)
 
06팀 김상문 27 / 16 / 0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골1:7-8절. 상문 간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됩니다. 시63:3절의 말씀이 응하기를 원합니다!)
 
07팀 김한나 37 / 12 / 0
(*현상계와 영적 원리가 접목되는 '영안'이 열리는 체험이 있었네요.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지켜보고 계시죠....수용하는 것과 수용당함은 동일한 원리입니다. 죄 사함을 적게 받은 자는 적게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진리 앞에 자신을 세우세요.(눅7:47) 주님께서 죄인된 한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한나를 포용하시고, 또 한나에게 수용당하시기 위해..할렐루야!)
 
08팀 김향미 25 / 13 / 0
(*캠전을 도맡아 담당하는 모습을 곁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그리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십시오. 이것이 신앙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면,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이 향미 간사를 기뻐하세요...그래서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09팀 김승훈 20 / 17 / 1
(*간사님의 관심과 기도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 승훈 간사 본인의 얘기도 들려주세요...타자를 위한 마음에 정작 본인의 상태는 가려져 있네요...)
 
10팀 윤  미 26 / 20 / 0
(*윤미 간사! 언제쯤 새벽에 볼 수 있을까요?!)
 
11팀 김소민 36 / 21 / 0
(*요즘 보내주는 문자 잘 받고 있나요? 간사님에게 하는 말입니다. 마음에 새기고 오늘도 진리를 아는데에 이르러갑시다. 이것만이 생명의 길이니...진리의 샘에 푹 빠지면 세상의 소리와 냄새가 느껴지지 않을겁니다.  세상이 간사님께 대하여 그 영향력을 상실하게 될겁니다.)
 
12팀 정은정 22 / 11 / 1
(*시험보느라 수고했습니다! 기로에 있을 때 자신이 왜 거기에 서 있는지 변호하기 보다, 이제는 분명한 방향으로 나아가야죠. 혹 넘어질수도 있고 걸릴 수도 있겠지만, 다 괜찮습니다. 옳은 길로 걷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수고했습니다. 미리 인사하지만...^^)
 
13팀 강소연 27 / 15 / 0
(*세심하고 성의있게 작성한 간사보고서 감사! 일일이 진원들의 신앙생활과 영적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쉽지않은 일이나 그렇게 해주니 이것도 감사! 그렇다면...이제는 하나님이 지체들을 어떻게 회복하시는지를 기도함으로 지켜봅시다. 바쁜 와중에도 잘 섬기고 계시네요.^^)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