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교 사림진리당 제5일] 진짜 안 갔으면 후회할 뻔했어요..대만 가세요 (송태근 목사님)

by 최승돈 posted Feb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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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진리당이 최근 구입해 상반기 중 이전할 새로운 곳에 선교대원들이 다녀왔습니다. 새 공간을 스테이션 1, 2, 3로 일단 나눠 부르고 있는데, 사진 속 공간은 스테이션 1으로서 전체 면적의 1/3이 채 못 될 것 같습니다. 공간이 매우 커서 어지간한 한국 교회와 비교해도 될 정도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대만의 부흥은 이처럼 심지어 가시적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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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구입한 공간은 이 건물의 지하1층입니다. 이 사진을 본 어느 형제가 야곱이 본 사다리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새로운 공간의 사림진리당은 그야말로 하늘과 통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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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사림진리당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한국의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제4남선교회장 7기 박성진 집사님께서 현지 야시장에서 구입한 검은 셔츠를 입고 캄보디아 선교 강습회에서 익힌 마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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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7기이신 민경철 집사님께서 간증을 하십니다. 주님의 은혜로 암을 이기시고 불편한 내색은 조금도 없이 오히려 누구보다 열심히 선교의 현장을 지키시는, 이번엔 큰 아들과 함께 선교의 자리로 나아오신, 아름다운 집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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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으로 이민 온 정성수 집사. 한국에 일이 있어 잠시 나와 있다가 한국의 밤이 열린 금요일 새벽 때맞춰 대만으로 돌아와, 추운 고국에서 얻은 감기로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음에도 불구, 그저 하나님과 친구가 좋아 귀한 순서를 아름답게 장식해 준 타이베이 한국기독교회 성가대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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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언극은 한두 번 한 게 아닌데도 할 때마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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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宣告在我裡面有 活水湧流滿有能力 有耶穌在我裡面活著 我勇敢站立 나는 내 안에 물이 넘놀아 힘차게 흘러 능력으로 가득참을 선포합니다. 예수께서 내 안에 살아계셔서 나는 용감하게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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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 가면 후회할 뻔했어요. 그 팥빙수집 때문에 다음에 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어요. .. 궁금하면 올 여름이 있습니다. 대만 가세요." - 송태근 목사님 (2013년 1월 30일 수요예배)

 

새 해 선교의 복을 많이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