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늠 오전에는 교회 주변 전도, 점심은 가정폭력피해자 대접, 오후에는 성광요양원에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성광요양원에선 3층,5층,6층에서 복음증거와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병의 연중함과.. 간병의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서 11년째 버림받고 병원에서 지내는 환자, 27년간 불치병으로 살아있으나 팔다리를 펼치지 못하는 분, 뇌기능이 마비되어 눈동자도 움직일 수 없지만 듣는귀만 제기능을 하는 환자 등 여러분들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복음의 필요성과 건강할때 섬기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강병희 목사님의 기도에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눔과 까오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전망대에서 휴식과 봉산청년들과 좀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이어서 감사했습니다. 5일동안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