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20분. 아시아나 비행기로 '다카마츠' 공항으로 8명의 시코쿠 팀원이 출발했습니다.
3살짜리 딸애를 품고 선교를 하는 과정이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넘쳐나는 선교 준비 박스와 캐리어와 함께 유모차를 끌고
1시간 20분 후인 14: 40분에 다카마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미시마 싱코 교회' 까지 1시간 30분 거리.
교회에 도착 하자 가지런히 쌓여있던 팀원들을 위한 이불자리.
목사관에서 준비해주신 저녁 식사까지 넉넉해진 저희들은
기도하며 12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