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은 초대다 / 고후9:1-15 |
2022.2.6. |
맞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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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며 가장 힘들었던 일 한 가지와 가장
감사했던 일 한 가지를 나누어봅시다.
* 지난 주 함께 기도한 제목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나누어 봅시다.
말씀요약 |
* 설교본문과 설교요약을 읽습니다. (bit.ly/31moim)
은혜 나누기 |
* 말씀을 들으며 가장 와 닿았던 내용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 말씀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 감사하게 된 것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까?
이 땅의 곤고한 이웃들을 향해 헌금이 사용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함께 기도하기 |
* 오늘 나눈 말씀이 내 삶과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말씀을 의지해서 도전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 이번 한 주 어떤 삶을 기대하십니까? 구체적인 기도제목 한 가지를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 공동체를 위한 기도제목들을 공유하며 기도합시다.
헌금은 초대다 / 고후9:1-15 |
2022.2.6. |
들어가며
하나님은 헌금을 통해 우리를 그분의 경영에 부르시고 초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초대에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헌금은 준비하여 드려야 한다
고린도후서 8-9장에서 바울은 기근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을 위한 연보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여러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이 연보에 다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것을 미리 준비하라고 말씀합니다. 즉흥적인 헌금, 선동을 통한 헌금은 항상 문제가 됩니다. 헌금을 준비하여 드리라는 것은 먼저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리하여야 그 헌금은 억지로 하는 것이 되지 않습니다. 억지로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 온전치 못한 상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공급으로만 만족하지 못하는 탐심이기도 합니다. 결국 헌금은 ‘주님으로 만족할 수 있는가’의 시금석과 같습니다.
2. 헌금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이 연결된다
바울은 참된 연보에 대해 말하면서 시편의 한 구절을 인용합니다.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참고. 시112:9). 자신이 가진 것을 흩어 가난하고 연약한 이들과 나누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눌 수 있는 재물 또한 하나님의 공급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물을 허락하시는 것은, 그것을 세상의 연약한 자들에게 흘러가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헌금은 온 땅에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도록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올 한해도 그러한 연결들을 통해 새로운 생명들이 꽃피우는 은혜가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에 충만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