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란 무엇인가 6]
새로운 성전, 예수의 이름으로 모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에 의해 예루살렘이 버림을 받고 성전이 파괴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마 26:59-61;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지으리라’ 막 14:57-59).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마 23:37-39; 비교. 눅 13:34-35, 19:41-44)란 선언은 성전이 실제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 의미만큼이나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떠나셨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비교. 겔 10:18-19, 11:22-23). 다시 말해 성전이 버려진 것은 성전이 상징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비교. 렘 12:7).
마 18:20을 보면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두세 사람이 모인 곳은 아무리 초라해도 같이 하리라고 약속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그리스도의 이름과 조금이라도 연결된 모든 모임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가르침에 복종하려는 뜻으로 하나가 된 제자들이 같이 삶을 나누며 그분의 인격을 쫓는 자리에서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그리스도는 참으로 함께하시며, 제자들로 하여금 하늘의 뜻을 깨닫게 인도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구하게 만듭니다.
복음 전파에 함께하는 두세 사람에게 약속된 그리스도의 함께하심은, 기도를 위해 모이거나 성경을 공부하거나 교회 공동체 안에서 관계 문제를 해결할 때도 함께 합니다(마 28:18-20). 여기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두 사람이 같이 앉아 율법의 말씀과 함께할 때, 세키나-하나님의 같이하심-가 이들 사이에 있을 것이다’라는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교회에 함께하는 자리야말로, 새로운 성전이며, 여기에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또 성령을 통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비교. 고전 3:11-17; 엡 2:18-22).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우리의 팀모임도 예배의 한 부분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주일 예배만이 아니라 팀모임까지 온전한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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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1. 예배
12월 예배는 5층에서 드려집니다. 주일에 5층까지 올라오다보면 예배를 지각하는 일이 생깁니다. 평소보다 10분 일찍 와서 예배를 준비함으로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특새
담임목사님의 주기도문 강해로 드려지고 있는 특별새벽기도회는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은혜가 임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예배의 자리를 붙잡고 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되길 바랍니다. 남은 특새 끝까지 갑시다!
3. 선교
20진은 1인 1선교 무조건 감당합니다. 통영선교 등록 중에 있습니다. 100명 이상 가는 이번 겨울선교되길 소원합니다. 특별히 이번 선교는 가등록제가 아니라 1차 등록과 2차 등록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예년보다 더 저렴해진 선교등록비이니 미리 등록하여 선교를 준비합시다.
●통영선교: 2013. 1.14-18/1차 등록: 2012.12.9.-22(5만원)/2차 등록: 2012.12.23-2013.1.9(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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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9일 주일
1팀 이재웅 28/15
2팀 안은경 24/10
3팀 박하선 34/17
4팀 유연희 23/16
5팀 최다솔 21/4
6팀 전은선 40/18/2
7팀 김준용 18/8
8팀 박알뜨리 32/17
9팀 최경천 31/11
10팀 박지혜 37/17
11팀 김성수 32/18
12팀 김윤희 29/17
예배자: 349명
팀모임: 168명
새가족: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