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강해(15) / “하나님의 아들” 마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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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의 백 명 중의 한 명은 성경을 읽고 99명은 그리스도인을 읽는다. - D. L. Moody -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실현해야 하는 가치는 무엇이 있을까요? 함께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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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1. 화목 제물은 제사 당일 혹은 이튿날에 먹어야 하며, 셋째 날까지 남은 경우 불살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
가요?(레 7:15-17)
관찰2. 제사를 드린 당사자가 제사 후 셋째 날에 제물을 먹는 경우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레 7:18, 마 5:23-24)
관찰3. 마태복음 18장 18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용서와 화해 그리고 화평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일러줍니
다. 무엇인가요?
다짐하기
나눔1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관계적, 심리적 거리까지 멀어지게 하는 중입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선명해지듯, 참된 공동체인 교회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만 갑니다. 오늘 우리의 목장과 팀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전염병으로 인해 친밀하게 대면하여 교제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참된 화평의 가치를 드러내는 빛이 되기 위해 공동체를 더욱 든든히 세워가야 할 때입니다. 한 주간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실제적 과제를 한 가지씩 정하고 실천해 봅시다.
나눔2
화평을 위한 용서는 상대방과의 문제이기 전에 나의 문제입니다. 용서하지 못함은 상대를 향한 원망과 분노 안에 나를 매어두고 스스로를 망가뜨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풀림을 받은 자답게 내가 주체가 되어 풀기를 원하십니다. 용서받은 하나님의 아들답게 용서해야 하는 대상이 있습니까? 나눌 수 있다면 나눠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2020. 5. 24 청년부 GBS 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