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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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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목사님 설교는 한 주에 몇 번이나 하셔도 어쩜 한결 같으시고 날이 가면 갈수록 감격,감화의 물결은 얼마나 가슴을 저미는지 정말 정말 혼자 편히 보기 죄송하고 아깝다.

금욜 새벽의 말씀은 제목에도 나란히 기록 했듯이 시조창도 고전이요, 클래식임을 깨닫게 하심이 놀랍고도 놀라운 확신으로 다가왔다.

지난 금욜 밤 설교중 직원들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시며 얼굴을 붉히 실 때, 제게도 말씀하심이라 엄청 위로 됐었는데..

위로 위에 위로라 어떻케 다 표현할까?

시조창을 처음 접하던 날 대금반주도 장구 장단도 없이 총무 어르신의 곰삭은 소리는 인고의 세월을 느끼게 해 눈물이 터졌었다.

그 때부터 미쳤었고, 아무리 좋은 것도 혼자하면 죄라는 인식을 주셨기에 함께 배울 친구를 지금껏 포기 못하고 있는데..

시조는 옛날엔 양반들만 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다 배울 수 있기에 그야말로 정치적 화합, 하나됨이 아닌가?

엮음질음 율례에 맞춘 창작시조를 용기를 보태어 올려 본다.

앞으론 연습도 더 힘있게 할 것 같다.

목사님 고맙습더 사랑합니데이~~


내 너털웃음 속 눈물의 비밀 아는 친구 되어 주오

하늘 보화 이 땅에 유통하는 유리 배관 되시구려

사회적 고통 공동체 할 일 나 보다 먼저 보여 함께 하자 제안 하오

행여 가실 길 바쁘시다면 마사지에 어여삐 화장시켜 드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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