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삼일TALK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저께 금요 기도회는 십자가에 실제 달리셔 우시는 주님을  -예수님  믿고- 세 번째로 만나는 밤이였네요.

그리고, 한 영혼을 찾으시기를, 결혼하여 10년 만에 딸을 얻기까지 과정에서의 기다림을 상기 시키시며 이번 선교에서도  마땅히, 그리 찾으신다는 걸, 말씀 하셨네요.

비록 30년도 더 넘은 일이지만, 어찌 잊을 수가 있으며, 아이를 얻기 위해 인공수정 8번, 좋다는 양약, 굿,  백일 산기도 두 세번....  자살 기도는 안 해 봤겠습니까?

억이 넘쳐 포기 하길 2,3년이 더 흘러 아기가 생겼고, 이런 환경에서 살게 해 줄려고 똥살나게 바랬던, 세상에서 가장 빚진 애미되어 함께 살고 있는데도, 주님이 이 마음 같으시다는 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요즘, 주일 예배를 불참하고 있어 걸리던 중이고, 제주 선교 마중이라도 해 보는 맘으로 집엘 내려 오지 않고 중간 지점인 딸 자취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주일 첫 예배 시간에 들었는데,  " 아직 잠이 덜 깨서 그러니, 목사님 질문 마셔요!"

이 멘트가 강대상에서 나오도록  얼마나 졸아, 설교 마칠 때 까지 묵언의 고개 아멘만 몇 십번 했는지......

제 신앙의 꼴이 이렇습니다. 주님!

삶의 몰골은 어떻고요, 

몇 푼의 돈에 흔들리고, 시시비비 가리기 좋아하고, 궂이 서울까지 갈께 뭐람? 하면서 갈등하고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의 용기를 늘 아끼지 않으시는 아버지!

성령님 간섭하시고, 이끄심을 충심으로 감사하며 믿음 주소서!!







  1. [공지] 삼일TALK 게시판 관리규정 안내

    read more
  2. 미얀마 선교가 궁금합니다

    Read More
  3. 미어지는 마음- 젊은이 예배를 듣고

    Read More
  4. 믿음 주소서!

    Read More
  5. 믿음을 구하는 삼일의 젊은 가장들이 황금같은 금요일 밤과 토요일 오후를 가족을 위해 바쳤다^^

    Read More
  6. 바뀐 금요철야시간에 대한 아쉬움

    Read More
  7. 바뀐것 좋긴 한데 설교 다운로드는...???

    Read More
  8. 박ㅇㅇ 장로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어떻게 멈출수 있을까요?

    Read More
  9. 박대영 목사님 성경묵상 세미나 관련입니다.

    Read More
  10. 박모 장로의 신속한 직무정지를 요청합니다

    Read More
  11. 박신찬 장로 퇴원 소식

    Read More
  12. 박신찬 장로님과 홍은우 어린이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Read More
  13. 박인혜선생님을 찾습니다~^^

    Read More
  14. 박장로님이 올린 글에 대한 조치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92 Next
/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