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삼일TALK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꿈에서 부름받고 새볔제단에서부터 신앙생활이라고 시작하긴 했는데 체 일 년 넘어갔을까? 이단 시비로 가족 모두와 쌈박질이 있었던 날 "왜 울 엄마만 갖고 그래?!" 어린 딸의 울부짖는 비명 소리에 난장판 속에서 침묵의 밤을 지새고 주일이라고 다들 교회로 갔는데 거실 벽시계 만큼 큰 십자갈 도저히 뵐 수 없어 다락에다 끙끙대며 치운 창피한 기억을 끄집어 내게 한다.


어머니 마리아는 첫 표적에서 이미 육신의 자식을 내려놓기로 결심한 것 같으니 다른 자식들과 찾아 다닐 때도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 보다는 다른 자식들을 설득하느라 무척 애썼을것 같다.


그때 저의 엄니는 주동하여 날 핍박 했었기에 원망이 더 많았었는데, 수 년 뒤 산기도에서 보여주신 일본 나고야 다딤이 방 외할머니의 숨죽인 기도의 모습은 울 가정을 구원시킨 원동력이 됐음을 깨닫고 무너지고 무너졌었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공지 [공지] 삼일TALK 게시판 관리규정 안내 관리자
347 붙어 있어 박선희
346 발음이~ 박선희
345 섞어 버려도 맛나 따러 박선희
344 주가 일하시네 박선희
343 안녕하세요 새벽예배 관해서 글 올립니다 1 문희원
342 주보에나온 엘레베이터광고보고 저도글올립니다. 2 정은미
341 나도 기드온 박선희
340 등 따스고 배 부른 소리 박선희
339 다시 설명하신 으뜸의 말씀에서 박선희
338 절박하고도 절박 할 때 박선희
337 한 참만에 금요 예배에 올라 박선희
» 알기에 못 믿어 박선희
335 기대합니다. 박선희
Board Pagination Prev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192 Next
/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