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하나님의 비전 소년부]사역보고서.

by 김현욱강도사 posted Nov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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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 주일에는 비와 함께 돌풍이 불어 매우 추웠습니다.

- 날씨때문에 마음이 위축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합시다.

- 소년부 공동체에 따뜻한 마음들이 나눠져 예수님의 온기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2. 교사모집
- 한국교회의 미래 '소년부'와 함께해주실 교사선생님을 모십니다.
- 같이 모여 나누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성실함으로 함께해주실 꼭 같이해주세요
- 교사지원메일: wisewook2@hanmail.net (교사지원양식 소년부 홈페이지 참조)
- 문의: 김현욱 강도사 (010-9441-8401)
- 연락주세요!

 

3. 달란트 잔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가 선을 행한만큼 갚아주십니다.

- 달란트 잔치를 통해 아이들이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 행사를 위해 모두 함께 기도에 힘씁시다.

 

☆ 소년부 반별 출결 및 현항 ☆
[공통]: 새로운 시작입니다. 힘차게 하나님을 경배합시다!

[5학년] 사랑합니다!

56/58/52/39/54/54/50/52/49/52/58/61/48/57/59/59/51/52/51/55/43/53/53/52/54/52/50/50/45/51/48/45/51/47/48/44
[6학년] 사랑합니다!

36/35/35/22/35/33/38/31/29/37/34/39/34/39 /36/40/41/41/37/42/34/35/36/40/40/35/33/32/36/35/38/37/44/40/34/36
[전도 및 새가족반] 사랑합니다!

0/2/0/2/0/2/0/0/3/5/10/3/6/11/5/2/5/1/0/1/3/4/4/12/3/0/1/4/4/3/1/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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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 어린이 85(5학년:48 6학년:34 새가족반: 3 ) + 교사 26명
= 총 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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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 총액 104,6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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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사도행전 16:16~40)

 

제 조카는 1학년이에요. 소의 초등학교에 다녀요. 소의 초등학교는 특별한 시간이 있어요. 학생들끼리 서로 칭찬할 만한 친구에게 상장을 주는 것이죠. 제 조카 시언이는 이 시간을 통해서 상장을 8개 받았어요. 많이 받았죠. 그런데 정말 인기가 많은 친구는 20개 이상 받는다고 해요. 이렇게 많은 친구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면 어떨까요? 기분이 좋겠죠. 그러면 반대로 상장을 많이 받지 못한 아이는 어떠할까요? 속상하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생각에는 자신이 왜 다른 친구들에게 칭찬받지 못했을까 반성하고 잘못된 행동이 있었다면 고쳐야죠.

 

그러나 사실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아요. 사람은 속이 상하면 낙심하게 되고, 낙심하면 모든 것을 자포자기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고치기보다는 다른 주변의 친구들의 칭찬 받는 것을 포기해버리게 되죠. 그러면 칭찬 받는 사람은 기분이 좋아 계속 칭찬받는 쪽으로 열심을 내고, 칭찬받지 못한 사람은 칭찬받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에 더 악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요. 그런 일들이 주변에 참 많이 일어나요. 그래서 참 안타까워요. 우리 친구들은 절대로 자포자기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요.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힘이 필요해요. 칭찬받는 사람이 칭찬 받는 일에 힘쓰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칭찬이 곧 힘이니까요. 그러나 칭찬받지 못한 사람이 힘내서 칭찬받지 못한 자신을 바꾸는데 힘내는 것은 매우 힘들어요. 왜냐하면 바꿀 수 있는 힘이 없으니까요. 칭찬받지 못하면 힘이 빠져요.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해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죠. 우리 아버지세요. 그것도 너무나도 좋으신 아버지시죠. 사람들은 우리를 평가하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만,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세요. 언제나 우리가 좋은 모습되길 바라세요.

 

그 증거가 오늘 본문에 나왔어요. 바울은 어려운 일을 당했어요. 귀신 들린 여자 소녀를 도와줬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갇혔어요. 얼마나 억울했겠어요. 좋은 일을 하고도 칭찬은커녕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어요. 그럴 때, 바울은 무엇을 했을까요? 기도했어요. 그리고 찬양했어요. 그럴 때, 어떤 일이 일어나죠? 땅이 흔들리고 옥문이 열렸죠. 그래서 함께 있던 죄수들과 옥을 지키던 간수는 바울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그 앞에 엎드렸어요. 그 때 바울은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간수와 그 가족들은 구원을 받았죠.

 

세상 사람들은 바울이 다 틀렸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바울이 틀리지 않았음을 만방에 드러내셨어요. 그래서 결국 바울은 옥에서 풀려나게 되었어요. 그것도 그냥 풀려나게 된 것이 아니라, 바울을 옥에 가두었던 세상의 권력이 바울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었죠. 바울은 당당하게 감옥을 나왔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방문하여서 그들을 위로했어요. 많은 고초를 당했지만, 바울은 결단코 포기하지 않았어요. 무엇이 바울을 이렇게 만든 것이죠? 바로 하나님 앞에서의 기도와 찬양이죠. 하나님 그것을 들으시고 바울을 친히 도우셨어요.

 

(메시지) 여러분이 한 가지만 기억하길 바래요.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자녀에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죠. 그런 하나님은 땅을 흔드시고 굳게 닫힌 옥문을 열어버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세요. 우리를 언제나 도우세요. 항상 우리에게 귀를 기울이세요. 그래서 여러분이 어떤 처지에 있든지 간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즉시 우리에게 손을 내미세요. 그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소년부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포기하지 말고, 바울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여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는 세상을 부끄럽게 하는 소년부 친구들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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