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및 글쓰기 권한 승인등 여러 이유로 인하여 사역 보고가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둘쨋날 오전에는 데이빗 센세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및 예배를 드렸습니다..
데이빗 센세께서 매번 선교때마다 늘 둘쨋날 오전에 우리 선교팀에게 메세지를 전해주시는데.. 항상 큰 도전과 은혜를 받고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합니다. 올해도 너무 귀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모든 선교대원들이 큰 힘을 받고 그 말씀에 눈물을 훔치는 여러 대원들까지 있었습니다.
둘쨋날 메인 사역은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도들을 위로하고 동역자가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어떤 사역보다 정말 중요한 사역이라 생각합니다.
평일 낮이라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하시진 못했지만.. 함께 찬양하고 율동까지 열심히 하면 즐겁게 예배드렸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가지고 또 몇가지 주제를 던져줘서 두그룹으로 나누어 삶을 나누었습니다.
일본성도들은 말씀을 갖고 삶을 나누는 그런 시간이 잘없어 어색해 했지만 지난 차수부터 그런 시간을 가졌는데 성도들이 무척 본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적용하고 하니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삼일선교 대원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 좋다고 했습니다..
일본에서 신앙인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이 나눔의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이런 시간들 더 깊이 가져야 되겠다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