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사역부터 한국 못지 않은 바람에 시달렸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일본 성도 한 분이 찌라시 사역에 동참하셨습니다.
찌라시 시역에 나서자마자 현지 분이 아무연고도 없는 저희에게 초콜릿을 나눠주셨습니다. 저희를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일까요?
첫날부터 수요일에 있을 코리안파티 준비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방 담당 이갑상 누나와 우상현 목사님입니다.
첫날에 이어서 찌라시 사역입니다. 우목사님의 아들인 우하린(10살)군이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이번 선교부터 저희 선교팀을 도와주시는 2Z(츠지)상! 차도 태워주시고 찌라시 포스팅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선교는 인원도 적고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적어서 미리 일본교회와 상담한 후 음식을 일본교회 쪽에서 반 정도 부담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이전의 한국 선교팀이 공연과 음식을 모두 준비하는 것에 비해 더욱 성도들과 동역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진은 카츠카레의 튀김옷을 입히는 츠카사, 메이, 료쿤^^
내일은 코리안 페스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