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새벽예배, 박구목사님의 인도로 미사오 센세와 유리코 센세께 손을 대고 축복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두분 목사님들께서는 삼일선교대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셨습니다.
나라도 나이도 이념도 초월한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관광하러 나가는 발걸음~
감사회도 역시 노부코상과 아라기상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혼또니 오이시데쓰~
일하느라 사진찍을틈이 없었던 서장금 은혜, 사진 딱하나 건졌네요. 목사님이 감사선물 주시고 계세요.
이연호 사모님, 눈물즈 가입 축하드려요.
언제부터 이리 밝아졌나, 우리 성민이~
일당백 우리 박구목사님 쵝오!
후니후니 병후니~ 감동으로 울것같은 얼굴~
가는 날 점심을 대접해주신 오박사님과 노박사님.
제가 언제 동경대에 들어가 밥을 먹어보겠습니까, 영광입니다. ~
스시도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늘 함께해주는 고마운 미키와 아유미~
이번 선교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속 만나요. 건강하세요!
5일차 2월 2일 (금)
6시 30분 : 매일성경 본문 말씀으로 에도가와 성도분들과 새벽예배(말씀증거:박구목사님,통역:연계교회 성도 오박사님)
8시 아침식사 및 정리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박사님께서 함께 아침식사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어제의 감동과 흥분을 뒤로하고 팀별로 관광을 시작하였습니다.
온천조 :차동웅, 여성민, 김병훈, 유리코 센세, 미키(현지 성도)
시마자키 장로님의 손녀인 미키가 가이드로 함께하여 구제시장을 둘러보고( 악기구입위해) 점심식사후 온천에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목사님 가정: 오박사님께서 차량과 가이드로 섬겨주셔서 아이들의 체험학습 보고서를 무사히!작성할수 있었습니다.
( 동경대 박사님이 가이드 해주시는 클라스…덜덜덜 ㅎㅎㅎ)
우에노 조: 박지희,서은혜,김옥진
재래시장 아메요코를 방문하였고 카시와 지역을 돌아보았습니다.
저녁에는 에도가와 다이 성도님들께서 또 맛있는 음식으로 감사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 노부코상,아라기상 감사드립니다) 매번 감사회때 소감을 말할때마다 눈물멤버1.2.3이 있는데 이번에 이연호 사모님께서 새롭게 눈물멤버 4로 합류하셨습니다. 1.2.3이 허벅지를 꼬집으며 눈물을 참으니 이번에는 통역하시던 문진영 상이 또 오열을….^^
에도가와 성도님들께서 선교대원들을 위해 God bless you를 일본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불러주셨습니다.
와타나베 장로님 사모님이 감기로 아프셔서 이번에는 얼굴을 한번도 못 뵈었는데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쾌차하시어서 여름에는 반가이 뵙기를 기도합니다.
동웅이가 그 옛날에 전도한 중고등 친구들이 지금은 다 커서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코리안 파티에 한번씩 잠시라도 얼굴을 볼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2명의 얼굴만 볼수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난 차수부터 볼수 없었던,,,,이사가신 조자매님과 삼남매 아이들도 참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렇지만 그랬기에 더욱 이시간 함께하고 있는 서로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하루가 천년같이 충만하고 또 길다고 느꼈는데 또 눈을 깜빡 감고 떠보니 어느덧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6일차 2월 3일 토요일
6시기상
6시30분-8시. 교회 청소
토요일은 유리코센세가 전도를 위해 키즈브라운이라는 영어교실을 하시는 날입니다.
어느덧 3클라스로 반이 늘었고 미키와 아유미는 든든한 동역자로 선생님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시30분 출발전에 오박사님과 노박사님( 문진영 상 남편) 두 가정께서 점심으로 선교팀원들을 대접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섬기러 갔는데 과분한 사랑을 받아 황송할 다름입니다.
3시30분에 나리타 공항 도착
7시 30분 탑승, 11시 인천 도착, 12시30분 교회도착 마무리 기도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