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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 센타 요노히카리교회 사역보고 2일차

by 김문휘 posted Feb 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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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키나와 센타요노히카리 교회 사역보고 2일차입니다.

 

첫째날에 기도제목을 올렸던대로 둘째날에는 시설(=요양원, 양로원)을 방문하는 날이였습니다.

 

시설 방문이 둘째날의 메인 사역이였는데요.

 

선교대원들은 아침 05:30분에 기상하여 06:00에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후에 9시반까지 개인경건의 시간 및 휴식을 취하고 싶은 선교대원들은 휴식을 취하며 아침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 10시부터 11:30분까지 찌라시 사역 및 노방전도를 실시했는데요. 토요일에 있을 코리안 카페와 코리안 파티 홍보를 하며, 시간이 되시는 분들께는 사영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13:30분에 교회에서 출발하여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시설방문을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교제를 갖는 귀한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연로하신분들이라 그런지 우리나라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안좋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교대원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이런분들이 계심에도 왜 하나님이 우리를 이곳에 보내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사역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내 시설에서 오키나와 전통악기와 음악이 흘러나오자 어르신들은 우리와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했고, 이후에 선교대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리고 함께 다과를 먹으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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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방전도중에 맛보는 마그도나르도 아이스크림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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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서 열심히 케이팝 댄스를 추는 우리 두명의 듬직한 형제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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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도 신이 나셨는지 덩실덩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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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뒷모습은 센타 요노히카리 교회의 부목사님이신 사무엘 목사님이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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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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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김성헌 목사님께서 제일 신나셨던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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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교회에 돌아와서 토요일에 있을 코리안파티와 코리안카페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포장하며 준비하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사이 개별 등록한 선교대원이 합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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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센타 요노히카리 교회에 뉴맴버로 오신 변성철 집사님과 김소희 집사님께서 솔선수범 하셔서 설거지로 섬겨주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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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분들께서 준비해주신 음식은 사랑이겠쥬? ㅎㅎ

 

<기도해주세요>

 

1. 오늘 낮 1시부터 3시까지 코리안카페가 있습니다. 교회오기에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기쁜마음으로 오키나와시 지역의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저녁에는 코리안파티가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과 전도하며 찌라시를 나눠주는 사람들에게 성령의 은혜가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오늘 두명의 선교대원이 합류합니다. 하늘길 지켜주시고 무사히 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 한명의 초등학생과 한명의 유아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 지켜주시고, 아침, 저녁으로 추운데 감기 걸리지 않게 기도해주세요.

5. 오키나와시 지역에 인플루엔자(독감)이 유행입니다. 사람들이 건강하길 기도해주세요

6. 담임목사님이신 하라다 마스미 목사님과 부목사님인 나카마시 사무엘 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 또, 그들의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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