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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차 일본선교] 구루메 교회 1일차

by 손동기 posted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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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메 교회는 8명이 선교를 하는데 1명은 현지 인력입니다. 

 

담당교역자: 임요섭 강도사

팀장 : 손동기 

팀원 : 황미리, 김경연, 김상훈(현지 통역), 도경태, 도창준, 도승준

보고서작성: 도경태

 

현지 목사님은 와타나베 에이지 목사님입니다.

 

1. 인천 9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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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모두 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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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님과 팀장님 두분이서 아침을 따로 드시고 약올리는 사진을 올리셨는데 기내식이 나와서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2. 일본 10시 반 도착

교회 11시반 도착
12시 웰컴 파티 식사 - 스튜대접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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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영국말 일본말의 아무말 대잔치지만 은혜로웠다고 합니다. 


3. 1시 40분 땅 밟기 시작
3시 15분 구루메 시청에서 전역을 바라보며 기도
3시 50분 고라산 도착
4시 15분 고라 산 신사에서 땅밟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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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이는 곳에 영빈관이 있습니다. 이 곳은 브릿지스톤 타이어로 유명하고 현지 경제가 좌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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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000명 정도의 크리스찬이 있었으나 영주의 박해로 메이지 유신을 거쳐 거의 없어졌다가 현재 500명 정도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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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내려보고 기도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추워서 빨리 끝나는 기도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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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회에서 미륵화 되어버린 성모 마리아라는데 이름이 다른데다 아기의 복을 빌어주는 우상이 되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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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소원을 적은 것은 만지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4. 이 후 사역은 교제로 먹무리 합니다.

혹시 잊지 못할 맛을 만나면 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사역은 언제나 먹부림이죠!

 

 

P.S. 강도사님은 감기에 걸려서 사역에 참가하셨다가 부상투혼을 보여주셨습니다.

중간에 병원까지 갖다 오시고 링겔까지 꽂지는 않으셨지만 지금도 말씀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니 가까이는 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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