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겨울 선교 일정이 월~토요일로 되어 있네요 (대만, 일본)
월요일 출국해서 토요일 귀국하게 되면 사실상 4일간 사역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1. 토요일은 선교지 주민들이 시간을 내기 좋은 날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여러가지 행사가 가능해지고 더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일정으로는 이런 잇점을 살리기 어렵습니다.
2. 주일날 함께 예배 드리기 원합니다.
함께 예배드림으로 해서 사역이 그저 우리만의 사역이 아닌 , 연계교회와 함께하는 사역이라는 의미도 되고
연계교회의 실정을 깊이 느끼고 또 관계가 깊어지는 계기가 될 수있습니다.
주중에 다녀가버리면 연계 교인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지는 것은 물론 더 깊이 있는 교제가 어렵습니다.
3. 과도하게 자리를 비우게 됩니다.
저의 경우 (자영업 ) 전주 토요일에서 그다음 주일까지 스트레이트로 자리를 비우게 됩니다.(9일연속) 부담이 커집니다.
직장인들의 경우라면 더더욱 쉽지 않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사역 중간에 개인적으로 오게 되는데 이로인한 사역의 혼란이 야기 됩니다.
왜 월~토 라는 일정을 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해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잇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선교 일정을 조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