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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3주만에 쓰는 보고서입니다. 명절 핑계대고 (찔리는 마음으로) 좀 쉬었는데 그동안 많이 그립고 또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그동안 20진에도 많은 이야기와 소식들이 있었네요. 

 

2. 일단 먼저 나누고 싶은 말씀은 지난 몇주 동안 많은 진원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직접 만나기도 하고 통화도 하고 또 사는 이야기를 전해듣기도 했답니다. 직장에서 힘든 상황, 개인적인 어려움, 가족의 아픔 등. 모두 사는 것이 쉽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도 아프고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쉽기도 했습니다. 

 

3.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써 정말 모두들 치열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나의 삶에 의미를 줄만한 어떤 것을 찾는 사람처럼 바둥대면서 찾는 모습들이 힘겨워보였습니다. 젊은 이 시기에 그렇게 매달려보고 바둥바둥 거리지 않으면 다시는 이런 시기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잘 준비하고 열심히 찾아봐야죠. 

 

4. 그런데! 혹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곳을 다 찾아보고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봤지만 거기에 진짜 의미가 없고 해답이 없다면 혹시 쉽게 지나쳐버린 그곳에 있지 않을까요? 예배 드려봤고, 교회도 나가봤고, 성경도 읽어봤고, 다 알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찾는 범주 안에 예수님과교회를 배제하고 있진 않나요?

 

5. "구체적인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당신이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하자. 그런데 그 열쇠가 "있을 법한" 장소를 다 뒤져봤음에도 열쇠를 찾지 못했다면, 이제 열쇠가 "있을 수 없는" 장소들을 찾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면 말할 것도 없이 거기서 열쇠를 찾게 될 것이다. ... 다른 모든 종교는 중대한 질문에 해답이 여기 있다고 말하지만, 기독교는 예수가 그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말한다." - 팀 켈러, 예수를 만나다, 36

 

6. "기독교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특히 정말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기독교는 자신의 결함이 단지 피상적인 것이 아니며 자신의 마음이 심각하게 만신창이 되어 스스로를 고칠 수 없다는 것을 인정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구원자가 필요하나는 것을, 십자가 위에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 필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  40-41

 

7. 그렇게 돌아돌아 찾아보다가 아무리 찾아도 거기에 기쁨과 위로가 없다면 여러분을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이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고 괜찮다 하시며 사랑해주시는 '집'과 같은 그분께 돌아오십시오. 그 안에서 유일한 편안함과 안식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주님을 소개하려고 이번 주일 진에서 홈커밍데이를 C관 3층에서 4:30에 한답니다. 그러나 그때가 아니더라도 언제든 돌아오기만하시면 그 보금자리 되신 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오카이리.

 

8. 다른 소식은 지난 주에 21명의 진원들과 함께 한강에서 달리기를 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날씨도 기가 막혔고 온도도 적당했고 한강의 뷰도 좋았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달리는 기쁨이었습니다. 올 가을이 가기 전에 다른 이벤트로 한번더 뭉치려고 하니 그때는 함께해요!!!

 

9. 연결세(연애/결혼 세미나)가 9월은 잘 마무리 되었고 10월은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하. 결혼과 연애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로마서 모임도 7:30에 비관 704호에서 진행됩니다. 은혜 누리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 웰컴입니다. 

 

10. 이미 다 알겠지만 저는 20진원들과 함께 동역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고 행복해하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이번 주일에 얼굴 함 봅시다. 사랑합니다. 파티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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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현오간사님이 돌아왔습니다. 엄청 반갑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반가운데 팀원들을 얼마나 반갑겠어요. 지난주에 만났겠지만 이번주에 좀 더 잘해주세요. 파하하하. 그리고 10월 연결세 목요반은 대부분이 1팀이던데요. 함 놀러오세요. 


2팀(김보선 간사): 이번 주 토요일에 리더님들과 식사를 계획하고 있답니다. 그때 팀원들의 상황에대해서도 듣고 많은 이야기를 할께요. 간사님이 몸이 안좋으신데 기도가 많이 필요하답니다. 


3팀(양다송 간사): 달리기 같이 하고 점심 같이 먹어서 참 좋았습니다. 3팀 친구들은 쾌활하고 유머러스한(?)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비록 두명만 만났지만..) 저랑 잘 맞는듯.. 조만간 팀모임 가겠습니다. 기다리십쇼!


4팀(신동호 간사): 리더 엠티는 잘 다녀오셨습니까? 하하하. 사진이 기가 막히던데.. 늘 즐거운 느낌의 4팀이라 좋습니다. 그렇게 하나됨을 경험하는게 크더라구요.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니 잘 누리면 좋겠어요. 


5팀(장창훈 간사): 5팀 식구들은 모두 건강히 잘 계시나요? 개별적인 소식은 듣는데 전체와 만날 기회가 많지 않네요. 진수리더가 추진해서 달리기 잘했습니다. 다음 모임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죠 ^^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53명 / 팀모임: 1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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