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Week 3

복음의 공동체를 꿈꾸는 열사(烈士) 14진 story

 

Contents

 

Cover Story 

 

소명과 사명 사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

‘인생의 환승역’에서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성도로써 우리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성경은 분명하게 주님을 만나라고 말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직이나 창업을 고민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말씀 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 다음 자신이 무엇을 제일 잘하고,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지를 되짚어 보며 판단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때 비로소

전환점은 항상 나를 앞으로 나가게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일이 삶의 최우선일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분명 중요하고 의미 있지만 매일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성경의 진리가 무엇인지 신앙 안에서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비로소 주님 안에 있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열쇠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면서 우리는

어느새 이러한 기도와 마주할 것입니다.

“오 하나님, 당신을 알기 원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당신 안에서 즐거워하기를 원합니다.”

 

‘소명’이란 하나님이 주신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공부 할 시간이 없다.

예배드릴 시간이 없다.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만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의지적으로 떼어 놔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유지될 때 하고자 하는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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