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6차 일본선교] 나가노 토구라 그리스도교회 5일차 사역보고

by 황승훈 posted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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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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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예배 (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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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기상

07:30 식사

09:00 예배팀 찬양연습

10:00 주일예배

12:00 점심식사 

13:00 교제시간

15:00 저녁 장 보기, 어린이들과 물놀이

16:00 플락(young camp)

18:00 바비큐 파티 교제

 

 

나가노 토구라그리스도교회의 다섯번째 사역날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으로 예배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특별히 한달에 한번있는 어린이 캠프(플락)이 있었고

저녁에는 바비큐파티로 토구라와 삼일팀이 교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예배는 토구라 멤버들과 삼일팀이 하나가 되어서 찬양하고, 다비데센세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재환형제가 어쿠스틱기타와 인도, 마미쨩이 싱어, 경은선교사님이 싱어 겸 통역, 그리고 일렉기타로 강경훈형제, 베이스기타에 요나단상, 피아노에 권혁미자매, 드럼에 마틴상이 함께 풀세션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 나의 첫사랑되시네 율동을 배우고,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마음이 상한 자를,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을 찬양하였습니다.

다비데센세는 찬양에서 큰 하나님의 힘을 느낄수있다고 하셨습니다.

다비데센세의 메세지는 사무엘상의 17장 전체를 가지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에서, 골리앗은 우리를 대적하는 적, 사탄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이 겁주는 현재 상황을 주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승리하실 것, 그리고 승리 후에 주어질 복에 촛점을 맞추었으며,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중요한 촛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1)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비아냥거리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지 말라 2)현재의 상황이 아닌, 전쟁 후 승리에 촛점을 맞추라 3)하나님이 이전에 나에게 하셨던 일을 기억하고, 신앙을 굳건히 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기도와 찬양, 금식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하러 갈 때는 다윗처럼 전력을 다해 100%로 달려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토구라 식구들이 가져온 반찬으로 점심식사를 하였고, 이후에 교제와 오후 플락준비, 바비큐 준비, 어린이들과 물놀이 등을 하였습니다.

 

 

오후 4시에 하였던 플락은 어린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드리는 예배입니다.

기존의 찬양과 설교하는 예배 형식에서 벗어나, 게임을 하고 말씀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교회 청년들과 필리핀청년들, 어른들을 제외하고 7명의 아이들과 청소년 아이들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2가정이 신앙이 없는 지체들이 참가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싹트네를 하고, 우리함께 기뻐해를 배우고, 요한복음 3장 16절의 앞부분 반을 외웠습니다.

그리고 빙고게임, Up&Down게임을 하였습니다.

메세지로는 허예현자매가 준비한 복음팔찌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복음팔찌를 만들면서 사영리의 의미를 하나하나 전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준비한 어린이선물인 러버덕비눗방울을 가지고 놀고, 수박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토구라에서 바비큐파티로 저희들을 대접해주었습니다.

바비큐를 하면서 쉬고, 교회멤버들과 교제하였습니다.

 

 

모든 사역이 끝나고 토구라식구들의 사역나눔을 들었습니다.

특히 아키코상의 남자친구인 유이스케상이 함께하였습니다.

경은선교사님 남편분의 남편인 켄지상은 아침의 다비데센세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지금 삶 가운데 신앙인으로써 살기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만져주시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해주셨습니다.

유미코상은 최근 몸이 안좋아서 많이 참가못했는데, 저희 팀에서 힘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일을 같이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마미상은 계속 오던 사람이 계속 와서, 굉장히 안정감이 든다고 해주었습니다.

나오미센세와 다비데센세도 저희가 이미 가족이 되었으며, 모든 사역이 좋았다고, 그리고 전도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번에 성경공부를 하던가, 금요찬양을 하던가 주일에 예배드리는 등 교제도 중요하며, 그런것들이 많았던게 특히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나눔이 끝난 후 서로를 위해 중보해주고 축복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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