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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주일보고
2017.08.18 15:02

[20진 - party twenty] 잘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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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중한 20진 진원들에게.

 

1. 많이 선선해졌다고 이야기 하기가 무섭게 다시 더워졌네요. 헐랭. 다음주는 더 덥다고 하네요. 환절기에 몸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냉방병에 감기에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아프지 마세요. 어흑. 

 

2. 지난 주에 하나님과 멀어진 분들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변함없는 언약을 믿음으로 다시 주께 나아오세요 라고 적었는데 어떤 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공감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저 역시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 문제로 고민도 많이하고 답답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고민과 답답함이 오히려 하나님을 찾는 좋은 때랍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깊은 관계로 초대하는 초대장입니다. 단순 문제 해결을 넘어서는 평강과 기쁨을 경험할 것입니다. 

 

3. 지난 주에 하던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제일 소중한 아들이신 예수님이 그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위로받고 힘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그런데 문제는 그 사실만으로 우리 삶에 힘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는 거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건 아는데 그 사실이 겉돌고 위로처럼 들리지 않는 순간이 올것입니다. 그때는 그 사실을 몰라서가 아니라 관계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거에요. 마치 연인이 처음 고백한 것을 가지고는 관계가 유지 되기 어렵고 어떤 방법으로든 그 사랑한다는표현을 듣고 싶어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주신 그 사랑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5. 어떻게하면 그 확신을 매번 경험할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과의 접합면이 넓어야 합니다. 많이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함께 하는 체험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기도, QT, 성경공부, 예배 모든 자리에 그 사랑에 목말라하며 찾아가보세요. 그럼 하나님의 풍성하시고 긍휼하신 사랑으로 우리를 안아주시며 위로해주실 것입니다. 세상에 그것만큼 힘과 위로가 되는 것은 없더라구요. 

 

6. 자!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십시다. 그거면 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그 사랑으로 돌아갑시다!! 아자!

 

7. 우리 구호 한번 외치고 돌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파티~~~~~~~~~!! 

 

8. p.s. 연애 세미나 9월은 다 찼고 10월 자리는 좀 남았어요. 원하시는 분은 문자 주시면 됩니다. 우리는 8월 마지막 주 진예배 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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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원래 지난 주에 팀모임에 함께 하려고 했는데 조모임으로 나눠서 한다고 해서 못갔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명 즐거울꺼에요. 허허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군선교 다녀오신 분들은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제가 서울에서 열심히 기도했답니다. 

2팀(김보선 간사): 다들 잘 지내시죠? 간사님 통해서 이런 저런 소식 듣고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제대로 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큰 위로가 됩니다. 기도제목 있으면 개인적으로라도 알려주세요. 계속 기도할께요. 


3팀(양다송 간사): 군선교 내일 마무리 하죠? 두분의 훈남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잇! 그리고 다슬/다영자매 할아버지가 소천하셔서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면 많은 위로를 부탁드려요. 


4팀(신동호 간사): 이번주에 갑니다! 우하핫. 기대가 큽니다. 즐거울 것 같아요. 사진으로 모두의 표정을 보는 데 참 반갑고 좋은데 드디어 만나네요. 이번에는 좀 더 즐거움으로 만납시닷. 


5팀(장창훈 간사): 지난 주에 27명이나 되는 식구들이나 오셔서 제가 어색해하느라 말을 잘 못했어요. 원래 더 밝고 신나게 잘하는데 쑥스러웠나봅니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쁨이었습니다. 5팀 화이팅!! 다음에 또 불러주세요.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45명 / 팀모임: 1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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