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2부예배 전 삼일교인들의 주변도로 정체 유발

by 김중복 posted Ju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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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인 B관 입차 대기 차량들로 인한

0.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 통로를 떡하니 막고 계신 삼일교인 차량이 2대

유모차 라든지, 휠체어는 지나갈 수 없는 공간...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있는 차량... 좀 심한듯요)

1. 버스 정류장 침범
2. 갈월 지하차도 우회전 차량 진로 방해
3. 역시 우회전 버스 진로 방해 등등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속히 모색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지혜를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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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8월 8일 추가 글 남깁니다. ]

- 긴시간 아무런 피드백이 없어서 제가 느낀 점을 토대로 대책을 나누고자 합니다.-


<해결책은 아주 간단합니다.>


10시쯤 1부 예배가 끝이 나면

1부 차량이 출차를 하고

10시 15분 쯤 부터 입차를 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므로 삼일교회 주차장에 입차를 하고자 하는 차량은

10시 15분 이후에 시간을 맞춰서 교회에 오시거나,


부득이하게 일찍 도착했으면

서울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남영역 이후나 다른 곳에서 대기를 하시다가

10시 15분 이후에 주차장 입구로 오시면

정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2부 예배 주차를 꼭 하셔야 하는 분은

부디

10시 15분 이후에 오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PS.

일찍 도착하시면 양보하는 마음으로 숙명여대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세요.


제가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이런 글을 남기겠습니까?
무슨 상을 받으려고 이런 글을 남기겠습니까?

다만
삼일교회가
주변 사회에 더욱 더
덕을 끼치고 선을 베풀지는 못할 망정

최소한
폐는 끼치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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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가 버스 정류장을 막고 있다 ... 라고 느끼면 최소한 그곳에 계속해서 차를 대고 기다리는 것은 성도의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내 차가 지하차도 한 차로를 막고 있다.... 라고 느끼면서도 뒷차가 막히든지 말든지 나만 편하면 돼...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성도의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내 차가 횡단보도를 막고 서울시민의 진로를 방해하고 있는데
나는 기필고 삼일교회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니까 남이야 불편하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을래... 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도 성도의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성도님들이 되어주셔서
서로서로 모두가 기분 좋은 주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